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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승격 예정인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9. 1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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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9월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훌리오 유리아스가 아닌 토니 곤솔린을 등판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어제까지만해도 훌리오 유리아스를 등판시킬 예정이었는데..훌리오 유리아스를 포함해서 기존 선발투수들에게 하루씩의 휴식을 더 주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샌디에고 원정 시리즈에 훌리오 유리아스-워커 뷸러-맥스 슈어저가 차례로 등판을 합니다.) 토니 곤솔린이 복귀를 한다고 하지만 지난 등판에서 45개 전후의 공을 던졌기 때문에 많은 공을 던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60개 전후의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난 7월 30일 경기에서 어깨 문제가발생을 하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토니 곤솔린은 이후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5~6일에 한번씩 등판을 하면서 피칭 카운트를 늘려가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처음에는 3.0이닝 던지는 투수, 다음 등판에서는 4.0이닝 덩지는 투수, 이후에는 5.0이닝 덩지는 투수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 토니 곤솔린이 복귀해서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토니 곤솔린과 클레이튼 커쇼의 복귀가 다가왔다는 것은 안드레 잭슨과 미치 화이트가 공을 던질 일이 줄어든다는 말이 될 것 같습니다. 미치 화이트와 에반 필립스중에서 누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에 대해서도 동일한 접근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AAA팀 경기에서 3.0이닝을 던지느 클레이튼 커쇼는 다음주 월요일 애리조나 원정 경기를 통해서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4.0이닝, 60개의 공을 던지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에는 등판마다 피칭 카운트를 늘려가면서 10월달에 정상적인 선발투수 역할을 할수 있는 투수로 준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를 해야 10월달에 클레이튼 커쇼가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텐데....) 일단 선발 투수들이 모두 로스터에 복귀를 하게 된다면 그동안 고생했던 불펜투수들의 어깨가 조금은 가벼워 질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투수들이 6.0이닝을 던져주면 7~9회에 필승조로 경기 마무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불펜투수를 한명 줄이고 벤치 자원을 추가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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