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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팀으로 승격이 된 예이너 페르난데스 (Yeiner Fernandez)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9. 1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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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인 예이너 페르난데스가 오늘 A팀으로 승격이 되었고 경기에 출전을 해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계약을 맺을때부터 좋은 야구 센스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2020년 LA 다저스의 교육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자주 거론이 되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나가는 시점에 A팀의 부름을 받은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다. 2022년에 뛸 팀에서 조금 경험을 쌓는 것도 선수가 오프시즌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수 있을 겁니다.

 

2002년 9월 19일생으로 5피트 9인치, 17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포수인 예이너 페르난데스는 71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20년에는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경기 출장을 할수 없었고 2021년에 R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로 팀의 1번타자로 출전해서 0.319/0.382/0.454, 2홈런, 15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중에서 최대어는 루이스 로드리게스이지만 2021년에 R팀에서 보여준 성적은 예이너 페르난데스가 휠씬 좋은 상황입니다. 일단 안정적인 컨텍능력과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곧 만 19세가 되는 선수로 현재 리그에서 3번째로 어린 선수라고 합니다.

 

포수로는 25%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프레이밍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입니다. 원래 내야수 출신이기 때문에 포수로 성장하는데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예이너 페르난데스보다 1살 많은 디에고 카르타야라는 포수가 다저스의 최고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페르난데스가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잘 성장해 준다면 키버트 루이스처럼 다저스가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S급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A팀에 합류한 이후에 첫경기에서는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첫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타격 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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