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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드라이어 (Jack Dreyer)와 계약을 맺은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8. 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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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19명중에서 16명과 계약을 마무리한 LA 다저스가 2021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들을 꾸준하게 영입하고 있습니다.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라면 아이오와 대학의 좌완 투수인 잭 드라이어와 계약에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1999년 2월 27일생으로 2021년 시즌이 대학 4학년 시즌이었기 때문에 논-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 계약을 맺어야하는 상황이었는데..신체조건이 좋은 좌완투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6피트 2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8~2021년에 대학에서 20경기에 등판해서 60.2이닝을 던지면서 3.41의 평균자책점과 1.24의 WHIP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건강 때문에 대학에서 4년간 정상적인 피칭을 한 것이 1학년이었던 2018년 시즌을 제외하면 거의 없습니다. 2019년에는 어깨 문제로 인해서 단 5경기에 등판해서 18.0이닝을 던졌으며 2020년에는 COVID-19로 인해서 2경기에서 7.1이닝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공을 던지지 못했습니다. 건강했다면 2020년부터 아이오와 대학의 1선발투수 역할을 할수 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커브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어깨와 팔꿈치 문제가 있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프로에서는 불펜투수로 뛰게 될 것 같은데..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이 전체적으로 좌완 불펜투수가 부족한 것을 고려하면 뎁스 자원으로 어느정도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는 넌-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선수라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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