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는 부진했지만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7월 22일에 AA팀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던 LA 다저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제임스 아웃맨이 AA팀에 합류해서도 좋은 타격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팀의 공격력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AA팀과의 경기에서 팀의 선두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을 한 제임스 아웃맨은 5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로하면서 팀의 13:4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투수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사용하는 A+팀이 아닌 타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사용하는 AA팀에서 뛰고 있기 때문인지 빠르게 새로운 리그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번쨰 타석에서는 3루 땅볼로 아웃이 된 제임스 아웃맨은 2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로쪽으로 2루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4회에는 중견수쪽으로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5회에는 좌중간쪽으로 경기 2번째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6회에는 상대팀의 수비 에러로 출루를 한 제임스 아웃맨은 8회에는 볼넷으로 출루를 하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3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 1개의 실책으로 인해서 무려 5번이나 출루를 하면서 선두타자 역할을 잘 수행을 하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5번이나 출루를 한 덕분에 제임스 아웃맨은 AA팀에 합류한 이후에 11경기에서 0.341/0.453/0.659, 3홈런, 11타점, 1도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A+팀에서는 삼진이 많은 것이 눈에 들어왔는데...일단 AA팀에 합류한 이후에는 삼진 비율도 낮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97년생으로 이미 만 24살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추후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선수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들지만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벤치 자원으로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는데...LA 다저스의 관계자들이 고민을 좀 하겠군요.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는 선수중에서 애매한 선수들이 다수입니다.) 현재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루크 레일리와 잭 렉스도 A+팀과 AA팀에서는 인상적인 타격성적을 기록했던 선수들이기 때문에..추후 상위리그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중요하겠지만 제임스 아웃맨의 경우 전체적인 운동능력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도 어느정도의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1년에 2개리그에서 12개의 홈런과 22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선수의 타격 영상을 보면 최근에는 많은 타구들을 중견수쪽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타격 컨디션이 최상이라는 증명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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