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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슈어저 (Max Scherzer), 트레이 터너 (Trea Turner), 대니 더피 (Danny Duff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8. 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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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영입한 3명의 선수에 대한 간단한 소식이 LA 다저스 매체쪽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각자 한개씩 포스팅을 할려고 했으니..너무 졸려서...간단하게 포스팅을 합니다. (뭐라고 쓰고는 있지만 정상 포스팅을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7월 30일에 공식적으로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된 맥스 슈어저는 눈치없이 7월 29일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6.0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첫등판을 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8월 1일에 불펜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몸에 문제가 없다면 휴스턴과의 홈 2연전중 하나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8월 2일, 5일, 9일에 휴식일이 있어서 정확한 복귀시점은 예상하기 힘들지만...일단 휴스턴과의 홈 2연전은 워커 뷸러와 맥스 슈어저가 등판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팔뚝 통증으로 인해서 7월 20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에서 LA 다저스에 합류한 대니 더피의 경우 아직 재활을 위한 경기 출전을 시도할 정도로 몸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가 팔꿈치 염증이 발생한 이후에 약 한달만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데...팔뚝쪽 문제가 있는 대니 더피는 빨라야 9월달에 복귀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복귀가 늦어지면....몸을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선발투수 대신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7월 27일 경기중에 교체가 된 트레이 터너는 최소한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아무리 빨라도 8월 7일 경기에 돌아올수 있습니다. 몸을 만들 시간이 필요한 투수와 달리 타자들의 경우 격리가 끝나면 바로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다저스의 관계자들도 트레이 터너의 LA 다저스 데뷔전이 다음 주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LA 에인절스와의 홉시리즈입니다. 만약 그때 돌아오지 못하면 8월 10일 시작하는 피츠버그 원정 시리즈때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LA 다저스는 트레이 터너를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출전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데 2015-2016년에 42경기를 출전한 것을 제외하면 2017년부터는 유격수로만 뛰고 있습니다. 따라서 격리된 상태에서 훈련을 할때 2루수로 더블 플레이 동작을 많이 훈련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저스가 좌투수에게 강점이 있는 타선인데...트레이 터너는 2021년에 좌투수를 상대로 0.406/0.445/0.663, 5홈런, 17타점의 저승사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저스가 좌투수를 상대할때 조금 더 효율적인 공격을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7월달에는 0.338/0.380/0.554, 4홈런, 11타점으로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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