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2021년 LA 다저스의 미드-시즌 유망주 Top 30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미드시즌 유망주 순위가 올라오고 있는데...일단 오늘 올라온 LA 다저스의 순위를 포스팅을 합니다. (다른 구단은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른해에 비해서 내용은 좋은 편입니다.) LA 다저스팜은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퀄러티와 뎁스를 두루 갖춘 팜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전력보강을 위해서 사용할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 우완투수, 운동능력이 좋은 외야수를 다수 갖고 있는 구단으로 메이저리그의 코어 자원들이 여전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탑 레벨의 유망주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해서 부정적인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1위: 키버트 루이스 (Keibert Ruiz), 포수
여전히 플러스 등급의 컨텍과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아지고 있는 파워까지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윙 궤적과 구종 선택능력이 좋아졌으며 더 신체적으로 단단한 몸을 갖게 된 것이 43게임만에 커리어 하이 홈런을 기록할수 있었던 이라고 합니다. 포수로 경기 운영능력이 좋아졌으며 투수들과의 관계에 대한 평가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포구를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도루 저지능력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위: 바비 밀러 (Bobby Miller), 우완투수
다양한 구종으로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96-98마일의 포심과 93-95마일의 투심,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슬라이더,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미래에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바비 밀러는 경기 후반까지 스터프를 유지할 수 있을지를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5.0이닝을 던진 것인 단 한번 뿐인데 다저스가 투수 유망주들의 투구수를 매우 조심스럽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위: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 포수
다저스의 확장 캠프에서 스윙 궤적을 수정한 선수로 5월말에 A팀에 합류한 이후에는 리그에서 가장 임팩트가 있는 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선구안과 구종 판단능력을 갖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배트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기 때문에 좌중간~우중간으로 큰 타구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공수에서 완성도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포수로 미래에 플러스등급의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높은쪽에 대한 포구보다는 낮은쪽 포구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월 17일 이후에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여권 문제가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빠르게 해결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4위: 조시아 그레이 (Josiah Gray), 우완투수
어깨 문제로 약 2달간 결장을 한 조시아 그레이는 7월 4일에 돌아왔고 과거의 스터프를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93-97마일의 직구와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보수적인 관점으로 조시아 그레이를 관리했고 100% 회복이 된 이후에 다시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7월 20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했으며 7월 25일에 첫 메이저리그 선발등판을 하였습니다. 

5위: 마이클 부시 (Michael Busch), 2루수
5월달에 좋은 출발을 하였지만 5월 28일에 오른 손에 공을 맞으면서 한주가 결장을 하였고 돌아와서는 0.232의 타율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좋을때 마이클 부시는 특출난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으며 90마일 중반의 직구도 큰 타구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좌중간~우중간으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변화구에 대한 헛스윙이 많은 편인데 다저스는 수정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스윙이 너무 퍼올리는 스윙이며 타격 스트라이드가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2루수 수비는 여전히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지만 2루수로 출전할 수 있는 수준은 된다고 합니다. 

6위: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 우완투수
AA팀에서 14번 등판해서 2.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움직임이있는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서 늦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은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의 꾸준함이 개선이 되면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7~88마일)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도록 던질때도 있으며 속이기 위해서 던질때도 있다고 합니다. 라이언 페피엇의 성적이 좋아진 것은 투구폼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능력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직 여전히 투구폼이 일찍 무너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보여줄때가 있다고 합니다.  

7위: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 3루수
특출난 컨텍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과거에는 주로 밀어치는 타격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에는 신체적으로 단단한 몸을 갖게 되었으며 공을 잡아당기는 타격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에 파워수치가 좋아진 것은 다저스 관계자들도 놀라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빠르게 AA팀으로 승격이 된 미겔 바르가스는 좋은 구속의 직구와 수준급 변화구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로 수비범위가 부족하기 때문에 여전히 겨우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과거에 비해서 일상적인 수비를 반복하는 능력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3루수로 남을 가능성이 조금 높아졌다고 합니다. 

8위: 앤디 파헤스 (Andy Pages), 외야수
직구를 매우 잘 공략하지만 변화구에는 고전하고 있는 선수로 아직까지는 A+팀에서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파워풀한 코너 외야수가 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변화구에 대한 판단능력이 부족하고 기복이 매우 심한 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체중이 증가하면서 현재는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자로 매우 꾸준하지 못한 주루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타구 판단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주루사가 매우 많다고 합니다. 

9위: 안드레 잭슨 (Andre Jackson), 우완투수
2021년 시즌 시작이 늦은 선수로 여전히 빌드업을 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에는 93~98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2021년에는 89~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은 아직 회복이 되지 않았지만 개선된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통해서 스트라이크존에서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를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구종을 섞어 던지는 것을 배우고 있지만 전체적인 피칭감각이 개선이 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는 빌드-업이 마무리가 되면 2020년의 구속을 회복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0위: 루이스 로드리게스 (Luis Rodriguez), 외야수
2021년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 후반기에 스윙을 개선하면서 공을 맞추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고 좋은 타격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과거에 간결해진 스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루키리그에서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홈런으로 연결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에서는 중견수와 우익수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두개 포지션에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중견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도록 스피드와 민첩성을 유지하는 훈련을 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11위: 랜던 낵 (Landon Knack), 우완투수
5월달에는 햄스트링으로 공을 던지지 못했지만 A+팀에 도달한 이후에는 매우 좋은 피칭을 해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대학 4학년때 좋아진 구속을 프로에서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은 각도의 직구는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80마일중반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모두 좋을때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12-6시 커브볼도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다저스 투수들처럼 구단이 피칭 카운트를 제한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구종과 핀포인트 제구력, 공격적인 피칭을 고려하면 미래에 3~4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2위: 윌만 디아스 (Wilman Diaz), 유격수
13위: 코디 호지 (Kody Hoese), 3루수

14위: 매덕스 브런스 (Maddux Bruns), 좌완투수
좌투수로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는 고교 선수로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좋을때는 97~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우 큰 각도의 12-6시 커브볼과 80마일 초반의 늦게 떨어지는 슬라이더,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매우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종종 스트라이크존 근처에 공을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는 컨트롤을 개선시키기 위하 노력을 할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빠르게 수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15위: 레오넬 발레라 (Leonel Valera), 유격수
2020년에 신체적으로 성장한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구장 모든 방향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은 손움직임과 배트 스피드,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임팩트 있는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에 잘 속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선구안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평균이상~플러스의 수비와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체중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수 있는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격영상을 보면 기본적인 선구안은 갖고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16위: 미치 화이트 (Mitch White), 우완투수
17위: 루크 레일리 (Luke Raley), 외야수
18위: 클레이튼 비터 (Clayton Beeter), 우완투수

19위: 카를로스 듀런 (Carlos Duran), 우완투수
다수의 투수 유망주를 보유한 다저스의 A팀에서 가장 실링이 높은 선수로 구속이 좋아지면서 최고 96~97마일의 플러스 등급의 싱커를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타자를 상대로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좌타자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으며 아직 스터프의 꾸준함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강한 팔힘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강속구를 던지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위: 에드윈 우세타 (Edwin Uceta), 우완투수
21위: DJ 피터스 (DJ Peters), 외야수
22위: 헤라르도 카리요 (Gerardo Carrillo), 우완투수
23위: 제이콥 아마야 (Jacob Amaya), 유격수

24위: 카슨 테일러 (Carson Taylor), 포수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서 2주간 결장을 하였지만 건강할때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포수로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다저스의 A+팀 투수들의 공을 받을 수 있는 포구와 프레이밍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포수로 블로킹 능력과 송구, 구종 선택 능력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입니다. 우투양타로 좌타석에서 스윙이 좋아지면서 6월부터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선구안과 참을성을 바탕으로 수준급의 타구들을 잘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25위: 켄달 윌리엄스 (Kendall Williams), 우완투수
26위: 로빈슨 오티스 (Robinson Ortiz), 좌완투수
27위: 잭 렉스 (Zach Reks), 외야수

28위: 닉 로버트슨 (Nick Robertson), 우완투수
AA팀에서 마무리 투수로 뛰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에 잘 던지고 있으며 우타자를 잡아낼수 있는 슬라이더와 좌타자를 잡아낼수 있는 체인지업을 갖고 있습니다. 스터프와 공격적인 멘탈을 고려하면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선수라고 합니다. (7월달에 부진해서 성적이 크게 나빠졌습니다.)

29위: 브랜든 루이스 (Brandon Lewis), 3루수
A팀에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준 이후에 6월말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스윙에 구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윙을 작고 간결하게 만들 필요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3루수로 뛸 수 있는 수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갖고 있는 파워는 큰 타구를 만들어 낼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30위: 최현일 (Hyun-il Choi), 우완투수
A팀에서 특출난 컨트롤과 피칭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수 있는 스터프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최고 94마일에 이르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꾸준하게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슬라이더는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좋을때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성장중인 선수로 구속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지만 메이저리긍서 스윙맨으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치 상승-
유격수인 에디스 레오나르드 (Eddys Leonard)는 좋은 타율과 파워를 A팀에서 보여주면서 모든 공격 카테고리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빠른 손움직임과 균형잡힌 스윙을 통해서 좋은 공격 수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결국 유격수가 아닌 2루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2021년에 보여주는 공격력은 2루수로 충분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외야수 라이언 워드 (Ryan Ward)는 2020년에 타격 코디네이터와 훈련을 하면서 작고 강한 스윙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21년에 A+팀에서 뛰면서 좌타석에서 좋은 타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질의 타구들을 잘 만들어내고 있으며 놀라운 파워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A+리그에서 가장 꾸준한 타격을 보여주는 정상급 타자라고 합니다. 과거 낮은 순번의 지명을 받았지만 다저스에 도달한 잭 맥킨스트리, 잭 렉스를 연상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외야수인 호세 라모스 (Jose Ramos)는 2021년 확장 캠프에서 10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시즌을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시작하였고 400피트가 넘는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구속에 상관없이 직구를 큰 타구로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중견수 수비와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치 하락-
3루수인 코디 호지 (Kody Hoese)는 AA팀에서 0.178/0.244/0.220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등쪽/옆구리쪽 부상으로 6월중순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렷습니다. 배트 스피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상위리그 투수들의 직구/변화구 모두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는 부상이 스윙에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타구단의 스카우터들은 부정적이라고 합니다.

유격수인 제이콥 아마야 (Jacob Amaya)는 큰 타구에 대한 욕심이 생기면서 장점이었던 선구안을 잃었습니다. 2021년에 AA팀에서 2할 근처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7월달에 조금 좋아지고 있습니다.)

유격수 알렉스 데 헤수스 (Alex De Jesus)는 2020-2021년 오프시즌에 나쁜 습관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A팀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스윙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서 너무 공격적이기 때문에 변화구에 고전하고 있는 것은 또다른 걱정이라고 합니다. (7월달에는 휠씬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완투수인 지미 루이스 (Jimmy Lewis)는 스터프와 팔스윙 스피드가 하락하면서 스카우터들로부터 더이상 유망주로 고려가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직구와 평범한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근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짧은 이닝을 던지게 함에도 불구하고 하락한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오프시즌에..다저스가 선수의 근육량을 눌리는 훈련을 좀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유망주 자격 상실-
내야수인 에드윈 리오스 (Edwin Rios)는 25경기에 출전한 이후에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이 되었습니다. (에드윈 리오스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유망주 순위에 이름이 있는 것이 이상했죠.)

유틸리티 선수인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는 다저스의 주요 유틸리티 선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4개 포지션에서 선발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좌완투수인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alez)는 2020년에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21년에도 38경기에 출전해서 3.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드윈 리오스처럼 유망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이 이상하죠.)

-부상-
유격수 레오넬 발레라 (Leonel Valera)는 머리에 공을 맞으면서 뇌진탕 증세를 겪으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는 리포트를 다저스는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점에 복귀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7월 27일에 복귀해서 멀티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좌완투수 로빈슨 오티스 (Robinson Ortiz)는 5월말에 팔뚝 통증을 겪으면서 애리조나 캠프에서 재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는 천천히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복귀시점에 대한 부분은 알려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외야수 제이크 보글 (Jake Vogel)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서 한달을 결장을 하였고 6월말에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는 발전된 모습을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 시즌 시작시점의 LA 다저스의 Top 30 유망주-
1위: 키버트 루이스 (Keibert Ruiz)
2위: 조시아 그레이 (Josiah Gray)
3위: 마이클 부시 (Michael Busch)
4위: 코디 호지 (Kody Hoese)
5위: 바비 밀러 (Bobby Miller)
6위: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
7위: 에드윈 리오스 (Edwin Rios)
8위: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
9위: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
10위: 윌만 디아즈 (Wilman Diaz)
11위: 앤디 파헤스 (Andy Pages)
12위: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
13위: 제이콥 아마야 (Jacob Amaya)
14위: 루이스 로드리게스 (Luis Rodriguez)
15위: DJ 피터스 (DJ Peters)
16위: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alez)
17위: 미치 화이트 (Mitch White)
18위: 알렉스 데 헤수스 (Alex De Jesus)
19위: 데니스 산타나 (Dennis Santana)
20위: 오마 에스테베스 (Omar Estevez)
21위: 클레이튼 비터 (Clayton Beeter)
22위: 데빈 맨 (Devin Mann)
23위: 켄달 윌리엄스 (Kendall Williams)
24위: 에드윈 우세타 (Edwin Uceta)
25위: 마이클 그로브 (Michael Grove)
26위: 지미 루이스 (Jimmy Lewis)
27위: 셸던 노이지 (Sheldon Neuse)
28위: 헤수스 갈리스 (Jesus Galiz)
29위: 루크 레일리 (Luke Raley)
30위: 헤라르도 카리요 (Gerardo Carrillo)
2021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의 유망주 순위는 위와 같은데...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문제로 인해서 유망주 순위에서 빠진 선수/트래이드 때문에 사라진 선수를 제외하면...알렉스 데헤수스, 오마 에스테베스, 데빈 맨, 마이클 그로브, 지미 루이스, 셸던 노이지, 헤수스 갈리스가 유망주 순위에서 사라졌습니다. 알렉스 데헤수스와 데빈 맨은 최근에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고...헤수스 갈리스는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잘 하고 있는 상황이라..미래에 다시 순위에 이름을 올릴 가능서잉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