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에 LA 관련된 글을 올리는 알바를 하는 LA쪽 기자인 빌 플렁켓이 한달만에 다시 LA 다저스 관련된 글을 올려서 포스팅을 합니다. LA 다저스의 2021년 드래프트에 관련된 글입니다. LA 다저스는 2021년 드래프트에서 모두 19명의 선수를 지명했는데 그중 17명의 선수가 투수였습니다. 다저스의 스카우팅 책임자인 빌리 가스파리노는 의도된 지명은 아니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단지 그 순번에서 지명할수 있는 가장 좋은 선수를 지명을 하였는데..그것이 우연으로 투수였다고 합니다.
다저스 순번에 지명할수 있는 타자들의 경우 아쉽게도 투수들과 비교해서 성장 포텐셜에서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중간 순번에서 지명할수 있는 타자들은 다저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은 타자들이었다고 합니다. (다저스에게 매력적인 야수=선구안+공을 띄우는 타격+멀티 포지션) 그리고 LA 다저스가 2017~2018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한 타자중에서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선수가 많기 때문에 미국 본토 드래프트에서 지명할 수 있는 타자들이 매력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A팀과 A+팀에서 뛰는 타자들이 인상적인 성적을 2021년에 보여주고 있기는 합니다. LA 다저스가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타자들을 선호하는데...로우 레벨에서 뛰는 라틴 아메리카 출신들이 그렇다고 합니다.)
LA 다저스가 지명한 투수중에서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1라운드픽으로 지명한 매덕스 브런스 (Maddux Bruns), 3라운드픽으로 지명한 우완투수 피터 휘벡 (Peter Heubeck), 그리고 11라운드픽으로 지명한 좌완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 (Justin Wrobleski)라고 합니다. 2021년 5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최고 95마일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건강했다면 5라운드급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 미국 레딕에 올라온 글을 보면....LA 다저스가 2021~2022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아시아 지역의 대형 선수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본 출신 아마추어 선수는 아닐것으로 보이고..결국 한국이나 대만 출신의 선수라는 말인데...현재까지 LA 다저스가 2021~2022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100만달러 이상의 계약금이 필요한 도미니카/베네수엘라/쿠바 출신 선수와 계약에 합의하지는 않았다고 알려지고 있어서...가능성은 있는 이야기입니다.
[MLB.com] 제임스 아웃맨 (James Outma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1.07.31 |
---|---|
[MLB.com] 브랜든 루이스 (Brandon Lewi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1.07.31 |
저스틴 로블레스키 (Justin Wrobleski)와 계약에 합의한 LA 다저스 (0) | 2021.07.29 |
[BA] 2021년 LA 다저스의 미드-시즌 유망주 Top 30 (3) | 2021.07.29 |
[BA] 유망주 채팅에서 거론이 된 LA 다저스의 유망주 (0) | 2021.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