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중에 여성을 폭행한 협의를 받고 있는 LA 다저스의 선발투수 트레버 바우어의 범죄 행위에 대한 청문회/공청회가 7월 23일에 진행이 될 예정이었지만 트레버 바우어측에서 연기를 요청하면서 청문회 일정이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확정이 된 것은 아니고...8월 2일 오전 8시 30분이나 8월 3일, 8월 19일중에 하루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트레버 바우어의 변호인 측에서 준비가 될 되었다고 연기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증인/의학적인 부분에 대한 정보를 취합하고 있다고 하는데..아무래도..트레버 바우어는 본인의 무죄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는 모양입니다.
트레버 바우어의 2021년 마지막 선발등판은 6월 28일로 벌써 한달이나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형사상 협의 없은 판정을 받게 된다고 하더라도...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청문회/공청회를 통해서 협의 없음으로 판결을 받는다면 트레버 바우어측에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행정휴가 처분을 바로 무효화 시킬겁니다. 미국의 법률쪽은 잘 알지 못하지만...이번에 트레버 바우어가 선임한 법률 대리인들이 LA쪽에서는 최고 수준이라....트레버 바우어의 협의가 인정이 되기 힘들 수도 있다는 예상이 레딕쪽에서는 많이 나오더군요. 미국도 뭐...) 2달정도 공을 던지지 못한 선수가 다시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3~4번의 재활 등판을 해야 해서..일단 본인이 2021년에 더 선수로 공을 던지고 싶다면...현재도 5일에 한번씩 공을 던지는 훈련을 하고 있겠죠.
트레버 바우어가 행정휴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순간부터 LA 다저스의 2021년 시즌은 큰 의미를 갖기 힘들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어떤 방향이든 빨리 결론이 나왔으면 좋겠는데.....청문회/공청회부터 이런 상황이라면 트레버 바우어의 폭력행위에 대한 고소 고발사건은 생각보다 길어질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협의 없음으로 돌아와도...동의여부와 상관없이 폭력적인 행위를 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메이저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에 악동의 이미지는 영원히 벗어날수 없게 되었습니다. 종종 연예인 중에서 관계중에 목을 조르는 성향이 있는 분, 화장실을 선호하는 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상대방의 얼굴뼈에 금이 갈 정도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대체..무슨 성향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애정이 있는 관계가 아니다 이건가??? 40대 아저씨로 이해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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