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토론토의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인 거너 호그런드 (Gunnar Hoglund)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7. 13. 00:49

본문

반응형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피츠버그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았지만 신체검사에서 문제가 발견이 되면서 계약에 합의를 할수 없었고 결국 미시시피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학년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 거너 호그런드는 2020~2021년에는 컨퍼런스 최고의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5월 7일에 팔꿈치 통증이 발생을 하였고 토미존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 중반까지는 경기 출장을 할수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수준급의 구종을 갖고 있기 때문에 1라운드 중반픽에서 지명을 고려하는 구단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3가지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언제든지 던질수 있는 투수이며 플러스 등급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도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는 1라운드 후반픽 지명을 받을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2021년에 스터프가 개선이 되면서 가치가 상승세에 있었던 선수로 92~94마일의 직구 구속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슬라이더의 구속과 각도가 좋아졌다고 합니다. 직구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타자들에게서 멀어지는 공이라고 합니다. 우타자들에게는 80~84마일의 슬라이더를 공격적으로 던지고 있는데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좌타자들에게는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슬라이더의 구속과 궤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감각을 갖고 있으며 좋은 컨트롤/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강한 타구들을 잘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구동작이 쉽고 꾸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70

 

20번픽을 갖고 있는 뉴욕 양키스가 지명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한픽 빠른 지명권을 갖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지며을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전체 10번픽이내 지명을 받을 수 있엇던 선수로 토론토는 그동안 건강 이슈가 있었던 투수들을 지명하는데 두려움이 없었던 구단이라고 합니다. 2022년 여름에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1999년 12월 17일생으로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건장한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전체 19번픽에게 배정이 된 슬롯머니는 336만달러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