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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불펜세션을 진행한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ález)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7. 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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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 근막염으로 인해서 10일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LA 다저스의 불펜투수인 빅터 곤잘레스가 오늘 경기전에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몸 컨디션이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을때 진행이 되는 것이 시뮬레이션 피칭인데...오늘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을 했다는 것을 보면 빅터 곤잘레스의 몸상태가 많이 회복이 된 것으로 빅터 곤잘레스의 경우 7월 6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빠르면 후반기가 시작하는 시점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공을 던지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있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기 보다는...최근 부진했기 때문에 휴식을 주는 차원에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는 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빅터 곤잘레스는 2021년에는 15경기에 등판해서 20.1이닝을 던지면서 1.33의 평균자책점과 0.74의 WHIP를 기록하면서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기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1년 전반기에는 36경기에 출전해서 28.0이닝을 던지면서 2.57의 평균자책점과 1.36의 WHIP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너무 관리하지 않고 등판을 시켰기 때문인지..2020년과 비교해서 구속도 약간 하락하였으며 전체적인 공들의 날카로움도 많이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휴식이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휴식도 휴식인데..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너무 생각없이 자주 등판을 시킵니다. 이름값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선수이기 때문인지...관리를 해주질 않는다는...)

 

오늘 경기전에 빅터 곤잘레스는 좌타자인 맷 베이티 (Matt Beaty),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를 상대로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15~18개 정도의 공을 던지게 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실제 몇개의 공을 던졌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한 이후에 ""이라는 단어가 사용이 된 것을 보면...아마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할수 있는 시점이 되면 빅터 곤잘레스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로스터를 보면 메이저리그에 아직은 어울리지 않는 이름들이 많은데...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해준 빅터 곤잘레스와 브루스더 그라테롤이 빨리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해야 정상적인 불펜진 운영이 가능합니다. 팔꿈치 염즈이 있는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는 오늘 캐치볼을 진행을 하였다고 하는데..캐치볼을 진행을 하였다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 올스타 휴식기에 휴식의 시간을 보낸 이후에 다시 캐치볼을 진행하고 통증이 없으면 불펜 세션으로 넘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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