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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2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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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4월달을 보냈지만 5월달에 지독한 부진을 겪었던 저스틴 터너가 최근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LA 다저스에게 3연승을 선물을 하였습니다. 최근 샌디에고 파드리스에게 3연패, 시카고 컵스에게 노히티 패배를 당하면서 선수들간 팀 미팅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팀의 리더라고 할수 있는 저스틴 터너가 최근 3경기 연속으로 2안타 경기를 하면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찾아보니...최근 3경기 연속으로 2안타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최근 8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8경기에서 무려 13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6월달에 저스틴 터너는 0.342/0.444/0.52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4월달의 핫한 타격감을 다시 회복하였습니다.)

 

6월 27일 첫타석에서는 병살타를 기록하며서 체면을 구긴 저스틴 터너는 2회에 단타, 4회에 2루타를 만들어 내면서 시카고 컵스의 투수들을 괴롭게 만들었습니다. 5월달~6월초에 부진하면서 6월 5일에 0.265/0.361/0.445까지 하락하였던 저스틴 터너의 타율은 이후에 꾸준하게 상승하면서 2021년 6월 27일 현재 시즌 타율을 0.292/0.382/0.481로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2개의 홈런과 40개의 타점은 보너스...) 2020년 비교해서 배럴타구 생산 능력은 하락하였지만 45.2%의 하드-힛 비율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강한 타구 (하드-힛 비율은 2015년 이후에 커리어 하이이며 91.2마일의 타구속도도 커리어 하이입니다.)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저스틴 터너가 2021년에 100개 가까운 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코리 시거가 2번타자로 돌아오면 휠씬 더 많은 타점을 기록할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여전히 수비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메이저리그 닷컴에서 주로 활용하는 OAA 수치를 보면 -1로 2020년보다는 좋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상 없이 2021년 시즌을 보낼수 있다면 1700만달러라는 연봉값은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휴식을 보낸 저스틴 터너이기 때문에 내일부터 시작이 될 예정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연전에 모두 선발 3루수로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데...3경기 연속 2안타 경기 행진을 하고 있는 것을 5경기 연속 멀티안타로 확장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찾아보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선발투수인 앤서니 데스클라파니에게는 14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케빈 가우스먼을 상대로는 11타수 4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케빈 가우스먼이 과거의 케빈 가우스먼이 아니지만...저스틴 터너가 좋은 활약을 해줄 가능성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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