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영상

사실 영상에는 실제 투구는 하나 뿐입니다.

스컬리씨가 선수 소개해주는게 전부라고 보시면 되는데, 일단 투구폼에서 제가 가장 싫어하는 부분 2가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팔로만 던지는 것과 가로질러 던지는것....

하체를 더 활용하는 법을 배운다면 좋겠고, 릴리스 포인트가 지나치게 높은게 전 마음에 걸립니다.



이 영상은 트리플 A로 콜업되기 전인 6월 중순에 체터누가에서 던질 때입니다.

저는 스트라이드를 조금 줄이더라도 공을 더 앞으로 끌고나와서 던졌으면 좋겠습니다. 즉, 릴리스 포인트를 조금 낮췄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은 메팅리가 로스터에 부상자가 생기더라도 가르시아는 포스트시즌 플랜에 없다고 한 것으로 봐서는 교육리그에서 뛸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사실 이런 선수를 고쳐야만 능히 '허니컷 매직'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95점 맞는 그랜키를 수정시켜서 98~100점 맞는것보다 이런 선수 고치는게 진정한 인증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