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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룰 5 드래프트 관련 몇가지 생각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3. 9. 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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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원터미팅때 룰 5 드래프트가 치뤄지는데 2010년 이전 지명을 받은 대졸선수 (1990년생인 주니어 칼리지 출신 선수도 포함이 될 겁니다.)와 2009년 이전 지명을 받은 고졸 선수들중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않는 선수가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됩니다. (해외에서 영입한 선수의 경우 정확하지 않지만 2009년 이전에 미국무대에 데뷔한 만 23세 이상의 선수들이 대상이 될 겁니다.)

대충 찾아보니 다저스의 40인 로스터 밖의 선수들중 쓸만한 선수는 가렛 굴드 (Garrett Gould), 존 가르시아 (Jon Garcia), 브라이언 카바조스-갈베스 (Brian Cavazos-Galvez), 닉 버스 (Nick Buss), 베드로 바에즈 (Pedro Baez), 자렛 마틴 (Jarret Martin), 이미 가르시아 (Yimi Garcia), 구스타보 고메즈 (Gustavo Gomez) 이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중에서 AA팀의 마무리 투수인 이미 가르시아의 경우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나머지 선수들은 물음표가 붙는군요. 켄리 젠슨의 경우를 고려하면 페드로 바에즈에게 40인 로스터 포함을 약속했을 수도 있고...스탯에 비해서 구위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자렛 마틴이나 구스타보 고메즈가 포함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아직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가를 하는 LA 다저스의 투수들이 확정이 되지 않았는데 그 명단을 보면 조금은 더 추측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현재 60일 DL에 올라있는 선수들을 고려하면 40인 로스터에 어느정도 여유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오프시즌에 벤치 멤버들 보강을 해야 하는 LA 다저스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40인 로스터를 다 채우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지난 몇년간 LA 다저스가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다른 구단의 선수를 데려온 적이 없기 때문에 뭐..데려오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올해 룰 5 드래프트 타켓 구단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40인 로스터에 제외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중에 좋은 선수가 많다는군요. 

BA의 존 매뉴얼은 현시점에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선택한다면 야시엘 푸이그를 선택하겠다고 하는군요. 좀 특이하군요. 대부분 페르난데스를 선택할것 같은데....그리고 담주부터 리그 TOP 20 유망주가 발표가 된다고 하는군요. 일단 애리조나 루키리그 유망주 명단에 LA 다저스 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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