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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명단행을 피할 것으로 보이는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1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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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를 하는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이 발생했던 LA 다저스의 중견수 코디 벨린저는 다행스럽게 6월 12일 오전에 휠씬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맥스 먼시와 달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100% 회복이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6월 12일 경기에 출전을 하지 않았습니다. (부상이 아니었어도 코디 벨린저는 6월 12일에 휴식을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개빈 럭스와 함께...) LA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는 코디 벨린저가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는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토요일 경기에서 맥스 먼시/코디 벨린저/개빈 럭스가 출전을 하지 못하면서 얼마나 힘을 잃었는지를 봤기 때문에...아마도 경기 후반에 대타로라도 활용하고 싶을 겁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2020~2021년 오프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를 할수 없었던 코디 벨린저는 다행스럽게 2021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수 있었지만 오클랜드 원정경기에서 상대팀 투수인 구두안에게 종아리를 가격당하면서 미세골절 부상을 당했고 무려 2달이나 공백을 가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코디 벨린저의 종아리 부상을 유발했던 오클랜드의 불펜투수 구두안은 얼마전에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5월 29일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코디 벨린저는 이후에 팀의 중견수로 꾸준한 출전 시간을 얻었지만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최근 6월 10일과 6월 11일 경기에서 2개씩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서서히 타격 감각을 회복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햄스트링쪽 통증이 발생한 것이 아쉬웠는데....큰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라고 하니..빠르게 복귀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경기가 6월 13일 경기가 되었든...이후 경기가 되었든...)

 

최근 2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한 덕분에 코디 벨린저의 2021년 시즌 성적은 0.226/0.324/0.323, 1홈런, 10타점이 되었습니다. 2017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이며 2019년 내셔널리그 MVP였던 것을 고려하면 많이 부족한 성적이지만 타석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한 일주일 상승세를 타면 빠르게 성적이 좋아질수 있을 겁니다. 6월 하순에 샌디에고와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텍사스/필라델피아/애리조나의 시리즈에서 타격감을 많이 끌어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코디 벨린저스가 타격에서 팀 기여도가 아직은 낮지만 중견수로는 쓸만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코디 벨린저가 중견수로 뛰어야 무키 베츠가 우익수로 뛸 수 있으며 크리스 테일러가 슈퍼 유틸리티 선수 역할을 100% 해줄수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무키 베츠가 중견수로 출전을 하였는데..수비가 좋지 못했고 그것이 결국 타석에서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리고..다저스는 패배를 하였습니다.) 종아리 미세 골절을 겪은 이후에 코디 벨린저는 아직 주자로 전력 질주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이번에 햄스트링 증상으로 인해서 전력질주하는 코디 벨린저를 보는 것은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AJ 폴락이 5월달에 햄스트링 통증이 발생하였을때 몇경기 휴식을 갖고 주전으로 출전한 경기에서 통증이 심해지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는데..코디 벨린저는 그것을 피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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