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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상태가 호전이 된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1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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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애틀란타 시리즈에서 1루까지 달리는 과정에서 발목 통증이 발생을 하면서 경기중에 교체가 되었던 LA 다저스의 포수인 오스틴 반스의 몸상태에 대해서 데이브 로버츠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단 6월 8일 경기전에 오스틴 반스와 대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목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스틴 반스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이번 피츠버그 시리즈때 한차례 출전을 시킬것 같다고 합니다. 애틀란타 마지막 경기전 인터뷰를 보면 수비는 문제가 없지만 타석에서 불편함이 있다고 했는데..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오스틴 반스의 경우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경기에서 공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피츠버그 시리즈때 클레이튼 커쇼의 등판은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피츠버그 시리즈때 오스틴 반스가 포수로 출전을 하게 된다면 아마도 좌완 선발투수인 타일러 앤더슨이 등판하는 6월 9일 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6월 8일 경기에 대타로도 활용이 되지 않은 것을 보면...글쎄요. 조금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6월 10일 훌리오 유리아스 등판 경기에 선발 포수로 등판을 하게 되면 이후에 클레이튼 커쇼의 경기까지 2경기 연속으로 선발포수로 출전하는 것이기 때문에..다저스가 그것은 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뭐..선발포수가 아니라 대타로 출전할 가능성도 있겠죠.)

 

2021년에 32경기에 출전한 오스틴 반스는 타석에서는 0.230/0.337/0.356, 2홈런, 14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포수로는 +2의 DRS와 21%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프래이밍 능력이 좋기 때문에 싱커 또는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는 투수들이 오스틴 반스와 호흡을 맞추는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포수라는 포지션상 잔부상이 많을수 밖에 없는데...구단에서 윌 스미스와 출전시간을 잘 관리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스틴 반스가 몸에 문제가 없기 때문인지 LA 다저스는 키버르 루이스를 AAA팀에서 선발포수로 출전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LA 다저스는 1회에 키브라이언 해이스가 펜스를 넘어가는 공을 만들어낸 이후에 1루를 밟지 않은 것을 어필해서 결국 홈런을 뜬볼로 만들어냈는데...그것을 처음 발견한 것이 오스틴 반스와 클레이튼 커쇼라고 합니다. 오스틴 반스가 이것을 다저스 코치들에게 알렸고 챌린지를 통해서 득점을 무효화시켰습니다. 덕아웃에서 잡 생각하지 않고 경기를 집중해서 지켜보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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