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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태가 많이 회복이 된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1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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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6일에 오른손 골절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유격수 코리 시거의 몸상태에 대한 소식이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좌완 불펜투수인 맷 뎃와일러가 던진 공에 오른손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3주째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코시 시거는 매주 오른손 상태에 대한 검진을 진행을 하고 있는데..아마도 골절이 된 부분이 많이 회복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검진에서 문제가 발견이 되지 않는다면 재활을 위한 경기 출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분위기를 보면 다음주에 마이너리그 경기 출장을 시작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손골절 부상을 당한 선수들의 경우 경기 복귀까지 4~6주의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아마도 코리 시거도 거의 유사한 스케줄에 따라서 메이저리그 복귀를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리 시거는 부상이 발생한 이후에 LA나 애리조나에서 개별 훈련을 하지 않고 팀과 함께하면서 수비 훈련과 주루 훈련을 소화하였기 때문에 손 문제만 해결이 되면 빠르게 정상적인 경기 출장을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의 홈페이지 기사를 보니..곧 티 배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은 왼손으로 배트를 쥐고 스윙 훈련만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스타전 이전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아마도 6월 25일 전후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0년 정규시즌/2020년 포스트시즌/2021년 시범경기에서는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1년 4월중순부터 타격이 하락하면서 부상을 당하기전까지 0.265/0.361/0.422, 4홈런, 22타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절대 나쁜 타격성적이라고 말을 할수 없지만 코리 시거가 2020년에 보여준 활약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쉬운 것은 어쩔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고 그것이 성적으로 나타나는 느낌입니다. 현재 코리 시거를 대신해서 유격수로 출전하고 있는 개빈 럭스가 수비에서 코리 시거보다 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코리 시거가 부상에서 돌아와서 컨디션 회복을 위한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을 한다고 해도...아마도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매해 시즌중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어느정도의 공백이 있었던 코리 시거인데..2021년에는 이번 손 부상을 제외한 다른 부상을 당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언제 코리 시거가 복귀할수 있을지는 알수 없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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