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파드리스가 팀의 공격력 강화를 위해서 코너 외야수 트래이드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최근에 올라온 루머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익수인 조이 갈로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도 조이 갈로의 영입에 샌디에고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여전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는 서비스 타임이 2.5년이나 남은 상황이었기 때문에..텍사스 레인저스가 많은 것을 원했을것 같은데..현재는 서비스 타임이 1.5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텍사스 레인저스가 트래이드 시장에 조이 갈로를 내놓는다면...트래이드가 성사가 될 가능성은 조금 더 높아질것 같습니다.
트렌트 그리샴: 0.301/0.383/0.515, 6홈런, 14타점
윌 마이어스: 0.248/0.326/0.404, 6홈런, 23타점
토미 팸: 0.225/0.364/0.337, 4홈런, 19타점
쥬릭슨 프로파: 0.225/0.332/0.286, 1홈런, 17타점
중견수로 출전을 하고 있는 트렌트 그리샴은 공수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코너 외야수로 출전을 하고 있는 윌 마이어스, 토미 팸, 쥬릭슨 프로파의 경우는 포지션에 어울리지 않는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공격력을 강화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는데...일단 조이 갈로가 트래이드 시장에 나온다면 관심을 갖을 구단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2020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2건의 트래이드를 성사시킨 것을 고려하면 미치 해니거의 트래이드를 시도하는 것이 좋을것 같기도 한데..미치 해니거는 조이 갈로보다 더 많은 댓가를 줘야 할것 같아서....팜이 많이 약해진 샌디에고 파드리스가 조금 주저할것 같기는 합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 애런 저지, 미겔 사노와 함께 메이저리그에서 파워가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조이 갈로는 2021년 시즌을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익수로 뛰면서 0.207/0.365/0.389, 10홈런, 26타점, 4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출루율과 장타력이라는 측면에서 샌디에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우익수로 쓸만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9년에 부상을 겪었기 때문인지 2020년과 2021년에는 과거만큼 좋은 파워수치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조이 갈로인데.....구장 펜스를 당기면서 과거에 비해서 홈런이 많이 생산이 되는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이적하게 된다면 하락한 장타수치가 개선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19년에 부상을 당하기전에 조이 갈로는 70경기에 출전해서 0.253/0.389/0.598, 22홈런, 49타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조이 갈로의 2021년 연봉은 620만달러로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샌디에고 입장에서는 조금씩 부담스러운 금액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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