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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6주간 결장할 예정인 노아 신더가드 (Noah Syndergaard)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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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A팀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을 했다가 팔꿈치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예정된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던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 노아 신더가드의 MRI 검사 결과에 대한 구단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 노아 신더가드의 팔꿈치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꿈치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이기 때문에 최소한 6주간은 공을 던질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6월달에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하겠다는 계획은 무산이 되었습니다. 이번 염증으로 인해서 6주간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되면..처음부터 다시 몸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에.....빨라야 8월중순에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5개팀이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원래 계획처럼 6월달에 2선발 역할을 해줄수 있는 노아 신더가드가 합류해 준다면 뉴욕 메츠의 팀 전력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었을것 같은데..이번 부상으로 인해서 2021년에 복귀할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해 보입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가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팔꿈치 염증이 발생을 하였기 때문에....일반적인 팔꿈치 부상과 비교해서 조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이닝에서 최고 97마일의 공을 던졌지만...이닝후반에 구속이 80마일 중후반까지 하락했다는 리포트가 있는 것을 보면..몸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노아 신더가드는 건강했던 2019년에 평균 97.7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투수입니다.

 

2015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구속을 보여주는 선발투수중에 한명이었던 노아 신더가드는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빨리 메이저리그로 복귀해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것 같은데...이번 부상으로 인해서 오프시즌에 좋은 계약을 이끌어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8월달에 돌아온다면..아마도 2021년에 10경기 등판도 하지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오프시즌에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과 1년짜리 계약을 맺은 이후에 2022년 시즌후에 큰 계약을 노리는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노아 신더가드가 복귀를 위한 시도에서 부상으로 이탈하는 것을 본 보스턴이나 양키스 구단은 아마도 크리스 세일, 루이스 서베리노의 복귀를 조금 더 천천히 시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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