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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온 코리 클루버 (Corey Kluber)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2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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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에 진행이 되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던 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 코리 클루버가 오늘 경기에서 3.0이닝을 던진 이후에 마운드를 내려가는 선택을 하였는데 이후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발생을 해서 마운드에서 교체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는 바로 정밀 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코리 클루버는 3.0이닝을 던지면서 2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2실점을 하였습니다. (전체 58개의 투구수중에서 31개만이 스트라이크였던 것을 보면 전체적으로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토론토와의 경기중에 코리 클루버가 평균 91.1마일의 직구와 82.3마일의 커브볼, 87.5마일의 커터를 던졌는데...일단 구속적인 부분에서는 딱 시즌 평균 구속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구단은 코리 클루버를 마운드에서 내린 이후에 MRI 검사를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3회가 끝난 이후에 어깨가 좋지 않은 것을 코리 클루버가 애런 분 감독에게 이야기를 했고 바로 마이클 킹이 몸을 풀고 마운드에 4회에 등판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 등판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노히트 피칭을 했던 코리 클루버인데..당시에 피칭 수가 특별하게 많지 않았기 때문에..노히트 경기를 한 것이 어깨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말을 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2019년과 2020년에 팔꿈치와 어깨 문제로 인해서 정상적인 시즌을 보내지 못했던 코리 클루버이기 때문에 뉴욕 양키스 구단이나 선수 입장에서 이번 통증이 심각하게 다가올 수도 있을것 같은데..정확한 검사 결과는 아마도 내일 발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1.0이닝을 던진 이후에 시즌 아웃이 되었던 이유가 어깨쪽 문제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그때와 비슷한 문제라면 2021년에도 적지 않은 공백의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코리 클루버가 팀의 2선발투수로 지금까지 본인의 역할 (53.1이닝을 던지면서 3.04의 평균자책점과 1.20의 WHIP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을 잘 하고 있었는데..만약 공백이 발생을 한다면 뉴욕 양키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경쟁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수도 있겠군요. (제임슨 타이욘이 생각보다는 조금 부진합니다.)

 

*긍정적인 소속이 추후에 올라왔는데...2020년에 겪은 통증과는 다른 통증이며 경기중에 별다른 통증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구속적인 부분을 보면 공을 던질때 뭔가 있었던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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