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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경기에서 홈런을 기로한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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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AAA팀 경기의 중견수로 출전해서 5.0이닝을 수비하였던 LA 다저스의 중견수 코디 벨린저가 5월 23일 AAA팀 경기에서는 팀의 2번타자로 출전해서 7회를 수비를 한 이후에 교체가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선수를 마이너리그 팀 경기에서 재활을 시킬때 5/7/8/9회 이런식으로 출전 시간을 늘려가는 경향이 있는데..LA 다저스도 동일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5월 22일이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는데..다행스럽게 몸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잭 맥킨스트리는 출장을 하였는데..코디 벨린저는 출전하지 않아서 조금 걱정을 하였는데...)

 

첫타석에서는 우측펜스를 크게 넘기는 홈런을 기록한 코디 벨린저는 유격수 땅볼아웃이 되었으며 3번째 타석에서는 우측으로 강한 타구를 만들어냈지만 정면타자로 아웃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4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가 치뤄진 앨버커키는 과거 LA 다저스의 AAA팀 구장이었던 곳으로 현재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AAA팀입니다. AAA 구장에서는 가장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중에 하나인데..역시나 엄청난 비거리를 보여주는 홈런을 1회에 만들어냈습니다. 경기가 끝난 이후에 몸상태에 대한 별다른 코멘트가 없는 것을 보면 중견수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른 경기에서는 7회보다 더 긴 이닝을 수비하게 될 것 같습니다. (구단에서는 9.0이닝을 100%의 몸으로 소화할수 있을때 메이저리그에 복귀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AAA팀에서 2경기 출전한 코디 벨린저는 8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는데..일단 삼진이 없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말을 하고 싶습니다.

 

5월 21~22일 경기에 계속해서 출전을 하면서 몸을 만들고 있었던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는 오늘 경기에서는 팀의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1회에 중견수쪽으로 2루타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다른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역시나 코디 벨린저처럼 7회말까지 수비를 하고 8회초에 교체가 되었습니다. 코디 벨린저보다는 조금 일찍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할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는데...현재까지의 모습을 보면 두선수가 동일하게 복귀를 해도 별 문제가 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잭 맥킨스트리는 AAA팀 3경기에서 우익수로 7.0이닝, 좌익수로 5.0이닝, 2루수로 3.0이닝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무키 베츠의 몸상태에 따라서는 휴스턴 원정 시리즈때 합류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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