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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이닝을 소화한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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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 다저스의 AAA팀 경기에는 코디 벨린저, 잭 맥킨스트리 뿐만 아니라 토니 곤솔린도 재활을 위한 등판을 하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2.0이닝, 30개의 공을 던지는 것을 목표로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피칭 카운트가 적었기 때문인지..실제 경기에서는 3.0이닝, 38개의 공을 던진 이후에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일단 경기 등판이 끝난 이후에 토니 곤솔린의 몸상태에 대한 별다른 코멘트가 없는 것을 보면 재활 경기 등판 결과는 좋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AAA팀이 타자들의 천국중에서도 천국인 앨버커키 원정을 진행을 하였기 때문에 조금 부담이 있었을것 같은데..3.0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단 1개의 안타만을 허용하고 볼넷 없이 3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모두 38개의 공을 던졌는데..그중 30개의 공이 스트라이크였을 정도로 공격적으로 공을 던졌는데...콜로라도 로키스의 AAA팀 타자들이 잘 공략을 하지 못했습니다. (토니 곤솔린이 마운드를 내려간 이후에 LA 다저스의 AAA팀 투수들은 5.0이닝을 던지면서 12개의 안타와 11득점을 허용하였습니다. 토니 곤솔린이 얼마나 좋은 피칭을 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던진 직구의 구속등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토니 곤솔린이 2021년 마지막 시범경기때 92~94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것을 고려하면 비슷한 구속을 보여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20년에 토니 곤솔린은 평균 95마일의 직구를 던졌습니다.)

 

일단 오늘 등판후의 몸상태가 가장 중요한 문제겠지만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토니 곤솔린은 4일의 휴식일을 보낸 이후에 현지시간으로 5월 28일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3.0이닝, 45개의 공을 던지는 시도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많으면 50개 정도의 공을 던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LA 다저스는 토니 곤솔린이 최소한 4.0이닝을 던질수 있는 몸 (5.0이닝을 던질수 있는 몸을 선호한다고 합니다.)이 준비가 되면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킬 예정이라고 하는데...불펜데이에서 오프너로 활용이 가능한 지미 넬슨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기 때문에..토니 곤솔린이 AAA팀에서 4.0이닝을 건강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로 합류시키는 선택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오늘 경기에서 3.0이닝을 던지면서 볼넷 없이 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구단은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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