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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을 받은 브록 스튜어트 (Brock Stewart)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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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년 오프시즌에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스프링 캠프에서 등판도 없었고 현재 AAA팀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고 있어서...조금 검색을 해보니....우완 선발투수인 브록 스튜어트가 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재활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2019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진 이후에 정식경기에 등판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였는데...이번 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면...2022년 여름에나 정식경기 출전을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LA 다저스와 1년짜리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것을 고려하면...2022년 시즌 시작은 무적선수로 하겠군요. (2020~2021년 오프시즌에 LA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 선수중에서 아직까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는 브록 스튜어트와 브랜든 모로우입니다. 브랜든 모로우는 몸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2021년에 공을 던질수 없는 상황입니다.)

 

2020년에 5월달에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이 된 이후에 아시아팀과 계약을 맺는 것을 시도를 하였지만 실패한 브록 스튜어트 (2016~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105.2이닝을 던지면서 6.05의 평균자책점과 1.60의 WHIP를 기록하였는데 구위 특출나지 않기 때문에 한국의 프로야구팀에 큰 관심을 얻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는 이후에 전성기시절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서 개인 훈련에 집중을 했다고 하는데..아무래도 메이저리그 복귀에 대한 욕심 때문에 무리한 몸만들기는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시점에는 몸상태가 프로 커리어 이후에 최고라고 지역 언론과 인터뷰를 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결국 부상에 발목을 잡히게 되었습니다.

 

1991년생인 브록 스튜어트는 대학에서 투수보다 야수로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지만 강한 어깨를 주목했던 LA 다저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브록 스튜어트는 만 2년만인 2016년 6월 29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2017년까지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쓸만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에 어깨 부상을 겪은 이후에는 구속이나 컨트롤이 모두 하락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습니다. (93마일의 평균 구속이 91마일로 하락을 하였습니다.) 일단 이번에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22년 하반기에 복귀를 할수 있을 것 같은데..브록 스튜어트가 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0살입니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많지 않은 만 30살짜리 선수에게 기회를 줄 구단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한국/대만의 프로야구팀도 관심이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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