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5월 24일은 휴식일 겸 이동일이었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경기가 없었습니다. 5월 24일 휴식일 이후에 다음 휴식일이 6월 3일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꿀맛과 같은 휴식일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휴스턴 2연전 이후에 샌프란시스코와 홈 4연전, 세인트루이스와 홈 3연전이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포스팅할 소식도 없고 해서 LA 다저스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의 소식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일단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들은 2021년에 돌아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외를 하였습니다.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4월 6일에 종아리 미세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현재 AAA팀에서 중견수로 2경기, 1루수로 1경기에 출전을 한 선수로 7.0이닝을 수비하고 교체가 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가 9.0이닝을 수비할수 있는 몸이 되면 승격을 시킬 예정이라고 하며 현재 페이스를 보면 미국 시간으로 이번주 주말에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고 합니다. (잭 맥킨스트리보다 조금 더 많은 재활 경기 출전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무키 베츠의 몸상태가 코디 벨린저의 합류 시점에 영향을 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
4월 22일에 사근 부상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현재 AAA팀에서 3경기 출전하면서 몸을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2루수, 좌익수, 우익수로 출전을 하였으며 7.0이닝을 수비한 이후에 교체가 되었습니다. 이번주 주말 복귀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코디 벨린저처럼 무키 베츠의 몸상태가 맥킨스트리의 복귀 시점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브루스더 그라테롤 (Brusdar Graterol)
최근에 불펜세션으로 30개의 공을 던졌으며 구단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휴스턴에서 한차례 더 불펜세션을 진행한 이후에 몸이 문제가 없으면 마이너리그팀에서 1~2차례 공을 던진 이후에 복귀할 것이라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와의 시리즈 전후에 복귀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미 넬슨 (Jimmy Nelson)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2.0이닝을 던진 이후에 회복이 되지 않아서 5월 23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팔뚝 문제지만 구조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시점에도 캐치볼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복귀할수 있는 시점이 되면 복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5월 23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니 빠르면 6월 2일에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렇게 빨리 복귀는 못할 겁니다.)
개럿 클레빈저 (Garrett Cleavinger)
5월 18일에 팔뚝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행스럽게 구조적인 문제는 아니고 근육쪽의 문제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재활을 위한 송구 훈련을 시작했다는 소식은 없습니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복귀하는데 2주이상의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나름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는 시점이었는데...아쉽게 되었습니다.
스캇 알렉산더 (Scott Alexander)
5월 6일에 어깨쪽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스캇 알렉슨더는 5월 15일 전후에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리포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불펜세션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아마도 현시점에서 2주이내에 복귀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2019~2020년에 부상으로 고전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놀랍지는 않습니다.
AJ 폴락 (AJ Pollock)
5월 15일에 햄스트링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최소한 2주이상 결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에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에 복귀하는데 25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을 고려하면 AJ 폴락도 6월 10일 전후에 복귀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현시점에 확실한 소식이 전해지는 것은 없습니다.
코리 시거 (Corey Seager)
오른손에 공을 맞으면서 골절이 되었고 5월 16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단 최소한 4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 추가적인 소식은 없는 상태입니다. 과거의 부상자 소식을 보면 공에 맞아서 손 골절상을 당한 선수중에서 빠르면 3주만에 돌아오는 선수도 있었는데..코리 시거는 그것보다는 조금 심한 부상인것 같습니다. 6월말에 복귀할수 있다면 최선인것 같습니다.
코리 크네이블 (Corey Knebel)
광배근 부상으로 인해서 4월 24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에는 소식이 없습니다. 수술을 피할수 있었다고 하는데..2021년에 복귀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소식은 없습니다. 전력외라고 생각하는 것이 속이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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