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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팀에서 재활을 시작한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와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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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타선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중견수인 코디 벨린저와 유틸리티 잭 맥킨스트리가 오늘 AAA팀 경기에 출전을 해서 경기 감각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였습니다. 주중에 이미 두선수가 금요일에 재활 경기 출전을 할 것이라는 소식은 전해졌기 때문에 놀라운 소식은 아니지만....두선수 모두 구단에서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는 상황이라...경기 출장을 하기전까지..믿을수가 없었는데..일단 컨디션이 많이 회복이 되었기 때문인지 두선수에게 많은 이닝을 수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명타자로 출전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두선수 모두 외야수로 출전을 시킨 것을 보면 몸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팀의 2번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을 한 코디 벨린저는 오늘 경기에서 5회까지 수비를 담당을 하였으며 6회 4번째 타석에서 우특 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회 첫타석에서 큰 타구를 만들어내기도 했는데..아쉽게도 펜스 바로 앞에서 잡혔습니다. 잡아당긴 타구들이 많은 것이 아쉽지만 4월 5일 이후에 첫 공식 경기 출전해서 삼진을 당하지 않고 인플레티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면 타석에서 어느정도의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종아리 문제로 정상적인 주루를 하지 못했을때도 타격 훈련을 소화하고 있었다고 하죠.) 일단 잭 맥킨스트리와 비교해서 코디 벨린저는 더 많은 기간을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재활을 위한 더 많은 경기수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코디 벨린저가 메이저리그에 합류하였을때 중견수로 건강하게 9.0이닝을 수비할수 있기는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틸리티 선수인 잭 맥킨스트리는 오늘 AAA팀 경기에 팀의 좌익수 겸 3번타자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2개의 볼넷을 골라내면서 2득점을 기록을 하였습니다. 역시나 코디 벨린저처럼 수비는 5회말까지 담당을 하였으며 6회에 타석을 소화한 이후에 교체가 되었습니다. LA 다저스는 잭 맥킨스트리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복귀를 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1주일 이내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는 것이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좌익수로 출전을 하였지만 AAA팀에서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는 2루수와 3루수로도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이미 통증에서는 자유로운 상태이지만 경기 출전을 통해서 건강함을 증명하게 한 이후에 메이저리그로 합류를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리 시거가 이탈한 상황에서 잭 맥킨스트리가 건강하게 복귀를 할수 있다면 다저스의 로스터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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