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로 내려간 키버트 루이스 (Keibert Ruiz), 알렉스 베시아 (Alex Vesia), 미치 화이트 (Mitch White)
오늘 LA 다저스의 로스터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앨버트 푸홀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로스터에 합류시켰으며 2일전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하였던 요시 쓰쓰고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릭 있었던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를 시켰습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26인으로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선수가 있으면 당연스럽게 로스터에 내려간 선수가 있는데...신인급 선수들인 키버트 루이스와 알렉스 베시아, 미치 화이트를 모두 AAA팀으로 옵션을 실행을 하였습니다.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내려갔습니다.
코리 시거가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메이저리그에 합류를 하였던 키버트 루이스는 대타로 한경기 출전해서 삼진을 당하고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습니다. 첫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한 이후에 계속해서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습니다. 이미 포수 2명이 로스터에 존재하는 상황에서 키버트 루이스에게 자리를 더 주기는 힘들었습니다. 멀티 포지션 수비에 가능성에 상관없이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AAA팀에서 주전 포수로 뛰면서 성장할 시간을 갖는 것이 선수 본인에게는 최선인것 같습니다. (2021년에 7타수 1안타 5삼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포수로는 좋은 구종 선택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좌완 불펜투수인 알렉스 베시아는 2021년에 3경기에 등판해서 4.0이닝을 던지면서 1개의 안타 밖에 허용하지 않고 있지만 5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는 선수로 7개의 삼진을 잡아낼 정도로 좋은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스트라이크에 공을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AAA팀에서 이점을 개선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제일 중요할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불규칙한 등판을 하겠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아마도 2~3경기에 한번씩 등판을 하면서 컨트롤을 개선할 시간을 보낼것 같습니다. 딜런 플로로가 마이애미 마린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알렉스 베이사도 후반기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완투수인 미치 화이트는 2021년에 6경기에 출전해서 7.2이닝을 던지면서 9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4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투수로 스프링 캠프때 어깨 문제가 발생을 하면서 시즌 합류가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솔리드한 구위를 갖고 있지만 여전히 커맨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팀 타자들을 많이 출루를 시키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불펜투수로 전향을 한 만큼 AAA팀에서 짧게 자주 등판을 하면서 커맨드를 개선하는 시간을 갖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알렉스 베시와보다는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것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선수가 필요한 시점에 1순위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선수를 위해서는 기회를 더 줄수 있는 팀으로 트래이드가 되는 것이 최선입니다. 오프시즌에 텍사스로 트래이드된 조쉬 스보츠는 2021년에 잘 던지고 있습니다.)
대타 출전이 가능했던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1) | 2021.05.19 |
---|---|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생존한 에드윈 우세타 (Edwin Uceta) (0) | 2021.05.19 |
LA 다저스에 합류한 요시 쓰쓰고 (Yoshi Tsutsugo) (0) | 2021.05.19 |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를 복귀시킨 LA 다저스 (0) | 2021.05.19 |
열정이 남아있는 앨버트 푸홀스 (Albert Pujols)와 계약을 맺은 LA 다저스 (0) | 2021.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