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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에드워즈 주니어 (Carl Edwards Jr.)와 계약을 맺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1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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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불펜투수진에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우완투수인 칼 에드워즈 주니어를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조직에 합류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한때 시카고 컵스의 셋업맨으로 뛰었던 선수지만 부상과 함께 컨트롤 부진을 겪으면서 최근 몇년간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는 칼 에드워즈 주니어인데..2021년 5~6월달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이너리그 팀에서 공을 던지면서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과거 컵스 소속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메이저리그에서 인기가 많군요.)

 

2020년 시즌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시작했던 칼 에드워즈 주니어는 팔뚝 문제로 인해서 조기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고 2021뇬 시즌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시작을 하였는데...시범경기에서 무난한 모습 (8.1이닝을 던지면서 7개의 안타와 6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을 보여주면서 5월 7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나쁘지 않았지만 불펜이 강한 애틀란트의 부름을 받지 못하자..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택을 하였는데..애틀란타와 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5월 7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를 통해서 2021년 데뷔를 하였는데..아쉽게도 0.1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3실점을 하였고 다음날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5월 10일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일단 첫 경기에서 난타를 당하기는 했지만 평균 93.4마일의 직구와 78.6마일의 커브볼은 2019~2020년의 구속과 동일했기 때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부터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시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팔꿈치 문제를 겪은 이후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2016~2018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수 있다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불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그런 것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고...AAA팀에서 공을 던지다가 팀의 13번째 불펜투수가 필요한 시점에 부름을 받으면 그것이 최선일것 같습니다. (칼 에드워즈 주니어가 메이저리그에서 200경기를 던진 투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6월달에 옵트아웃 조항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아마도 그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는 성적을 못할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면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을때 새로운 계약을 이끌어내는것 자체가 불가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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