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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을 받은 프랭클린 바레토 (Franklin Barreto)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1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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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어깨 수술을 받았던 LA 에인절스의 외야수인 프랜클린 바레토가 2021년 5월달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2021년에 경기 출전은 할수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투수보다는 짧지만 토미 존 수술은 야수들에게도 긴 재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은 물론이고..2022년 스프링 캠프가 시작이 되는 시점까지 몸이 준비가 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토미 라 스텔라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게 넘겨주고 프랭클린 바레토를 받는 어이 없는 선택을 하였던 LA 에인절스 입장에서는 최악의 소식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1996년생인 프랜클린 바레토는 2012~2013년 해외 유망주중에서는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4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당시에는 나이에 비해서 매우 세련된 타격을 한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아쉽게도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면서는 전혀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너무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시켰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인의 단점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개선할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었는데...)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조쉬 도날드슨의 트래이드 (Traded by Blue Jays with 3B Brett Lawrie, RHP Kendall Graveman and LHP Sean Nolin to Athletics for 3B Josh Donaldson)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한 프랜클린 바레토는 2020년 여름까지 오클랜드에서 기여를 부여 받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95경기에 출전해서 0.180/0.210/0.360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LA 에인절스로 버려졌습니다.

 

2020년에 LA 에인절스에서는 6경기에 출전해서 17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하였습니다. 2017년 6월 24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로 2020년 시즌부터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었던 프랜클린 바레토는 2021년에도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상태입니다. 아마도 2021년 시즌은 팀의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로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을 받겠지만..아마도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성장하면서 몸이 커졌고 그것은 전체적인 스피드와 운동능력의 저하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향후에 메이저리그에서 유틸리티 선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무엇보다 여전히 타석에서 컨텍 비율이 높지 않고 삼진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의 프로야구 팀에서 외국인 선수로 영입하는것도 관심이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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