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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1년에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10명의 선수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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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메이저리그 각구단들이 큰 기대를 갖고 영입한 선수들중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있는 반면에 전혀 기대하지 않고 영입했던 선수중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기대치를 초과하는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시즌을 보내면서 계속 그모습을 보여줄수 있다면 2022년에는 팀의 얼굴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겠죠.

 

콜 어빈 (Cole Irvin), 오클랜드
2019~2020년에 필라델피아에서 45.2이닝을 던지면서 6.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콜 어빈은 2021년에는 오클랜드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뎁스 자원으로 고려가 되었지만 마이크 파이어스의 부상으로 팀의 5선발자리로 시즌을 시작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인상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7번의 선발등판에서 3.29의 평균자책점과 1.07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이트 로우 (Nate Lowe), 텍사스
탬파베이에서 테사스로 트래이드가 된 선수로 2019~2020년에는 71경기에 출전해서 0.251/0.322/0.447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1루수가 약점이었던 텍사스에서는 많은 기회를 얻었고 현재까지 36경기에 출전해서 0.287/0.374/0.47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단이 장기적인 1루수로 고려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앤서니 데스클라피니 (Anthony DeSclafani), 샌프란시스코
2020년에 신시네티에서 33.2이닝을 던지면서 7.2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는 2021년에 41.1이닝을 던지면서 2.40의 평균자책점과 0.94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우타자를 상대로는 0.428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일러 네이퀸 (Tyler Naquin), 신시네티 레즈
2016년에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3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지만 이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메이저리그에 자리를 잡는데 실패를 하였습니다. 오프시즌에 논텐더가 된 타일러 네이퀸은 신시네티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고 시즌 초반에 부상자가 속출한 신시네티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0.271/0.364/0.541, 7홈런을 기록하면서 2016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이크 마리스닉 (Jake Marisnick), 시카고 컵스
2021년에 좋은 출발을 하였지만 최근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것은 컵스의 큰 전력 손실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평균이하의 타격을 보여주었던 제이크 마리스닉은 2021녀넹는 0.350의 출루율과 0.623의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C.J. 크론 (C.J. Cron), 콜로라도
등쪽 문제로 인해서 최근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지난 20경기에서 0.359/0.446/0.625, 5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쿠어스 필드에서의 도움을 받았지만 커리어 평균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 무릎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무리 했던 것을 고려하면 좋은 시즌 출발이라고 합니다.

 

맷 하비 (Matt Harvey), 볼티모어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볼티모어에 합류한 이후로 7번의 선발등판에서 3.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선발진에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만큼 좋은 구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높은 하드-힛 허용비율을 고력하면 미래에 평균자책점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현시점에는 쓸만한 트래이드 카드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타일러 앤더슨 (Tyler Anderson), 피츠버그
샌프란시스코에서 논텐더가 된 선수로 이후에 피츠버그와 1년짜리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1.1이닝을 던지면서 3.05의 평균자책점과 1.04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에 기록한 성적과 비교해서 매우 좋아진 성적이라고 합니다. 물론 특출난 스터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하드-힛 허욜 비율이 높은 것을 고려하면 성적은 하락하겠지만 삼진 비율이 크게 좋아진 것은 2021년에 기대를 갖게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호세 우레냐 (José Ureña), 디트로이트
2020년에는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거의 경기 등판을 하지 못한 선수로 이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였습니다. 과거의 투수코치와 다시 호흡을 맞춘 호세 우레냐는 6번의 선발등판에서 37.0이닝을 던지면서 2.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물론 세부 성적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2019~2020년의 부진을 극복하면서 커리어 시즌을 보내기 시자갛였다고 합니다.

 

타일러 챗우드 (Tyler Chatwood), 토론토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컵스에서는 3년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67경기에 출전해서 4.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토론토에서는 불펜투수로만 뛰면서 11.1이닝을 던지면서 단 한점만 실점을 하였으며 1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개의 볼넷만을 허용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커맨드가 개선이 되면서 세이브를 기록할 기회를 얻을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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