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요엘키 세스페데스 (Yoelqui Cespede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전 뉴욕 메츠의 외야수인 요에니스 세스페덱스의 동생으로 2017년 WBC에 쿠바 대표팀의 일원으로 선발이 되었습니다. 2년후에 쿠바 대표팀을 이탈한 요엘키 세스페데스는 형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 5피트 9인치의 신장에 20파운드의 근력을 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파워가 개선이 되었고 유망주 가치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2020년 3월달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지만 더 많은 계약금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는 것을 선택하였고 2021년 1월달에 205만달러의 돈을 받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타격: 45, 파워: 55, 주루: 55, 어깨: 70, 수비: 55, 선수가치: 50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수준급 투수들의 공을 공략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크고 퍼올리는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이며 타석에서 매우 공격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쿠바리그에서 4년간 0.287/0.351/0.415의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국대대표로 출전한 경기에서는 27경기에서 0.253/0.343/0.316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경기중에 보여주는 스피드는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평균이상의 수비범위와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중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도미니카 유망주인 마이커 아돌포와 유사하지만 조금 더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