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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보 버로우스 (Beau Burrow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5. 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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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15만 4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로우 레벨을 빠르게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준 보 버로우스는 2017년에 AA팀에 도달할수 있었고 퓨처스 게임에도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부상을 겪었으며 경기중에는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AAA팀에서 사근 부상과 어깨 염증을 겪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었지만 대부분 확장 캠프에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직구: 50, 커브볼: 50,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부상과 부진을 겪으면서 전체적인 스터프와 유망주 가치가 모두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포심과 투심을 던지고 있는데 아직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중반의 체인지업은 직구와 확실한 차별점이 생길때는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구폼과 구종을 단순하게 만들면서 커터형태의 공을 던지 시작하였고 상대적으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구사는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 투수 코치가 바뀌었기 때문에 또다시 변화가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다시 선발투수로 다시 돌아갈 수도 있지만 팀의 선발투수 유망주들이 대부분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24살인 선수로 2021년 시즌에 본인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극복하고 메이저리그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A.J. 힌치 감독이 현재 팀의 투수진에 보강하고 싶어하는 부분이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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