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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ález)와 미치 화이트 (Mitch White)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4. 2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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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최근에 선수들에게 2번째 COVID-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LA 다저스의 불펜투수인 빅터 곤잘레스와 미치 화이트가 백신을 접종한 이후에 몸이 좋지 않아서 COVID-19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반면에 최근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외야수인 DJ 피터스 (DJ Peters)와 개럿 클레빈저 (Garrett Cleavinger)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두명의 불펜투수 모두 최근 경기에서 공을 던졌기 때문에 4월 27일 경기에 사실상 등판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는데..뭐...부상자 명단에 선수를 올리면서 벤치와 불펜에서 활용할수 있는 선수를 추가했다고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에 우완 불펜투수인 데니스 산타나가 4월 24일에 COVID-19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2일만에 다시 로스터에 돌아온 것을 고려하면 빅터 곤잘레스와 미치 화이트도 현지시간으로 4월 28~4월 29일에 메이저리그 로스터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 봅니다. (최근 타 구단의 선수들도 COVID-19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경우에 1~2일만에 모두 복귀를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각 구단이 4월말까지 백신 접종을 마무리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백신을 맞은 선수들이 부작용으로 1~2일씩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일이 많은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이 완료가 되어야...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수용할수 있는 관중수를 늘리는 것이 가능하고...선수들도 덕아웃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피할수 있겠죠.)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경기가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의 몇몇 선수들이 백신 접종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게 첫번째 백신 접종인지 두번째 접종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현재 선수단의 인원중 백신을 맞은 인원이 85%에 접근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주에도 비슷한 소식이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현시점에는 85%가 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구단의 인원중 백신 접중을 한 비율이 85%가 넘으면 클럽하우스와 원정경기에서 조금은 자유로운 프로토콜의 적용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팀내 선수들이 한번에 백신 접종을 하게 되었을때..부작용을 겪는 선수가 다수 발생할 경우에 팀의 라인업을 구성하는 것에 문제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매일 백신을 접종하는 인원을 구단에서 컨트롤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현재의 분위기를 보면 LA 다저스의 경우 밀워키 원정을 떠나기전에 백신을 접종한 선수의 비율을 85%이상으로 만들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원정경기에서 호텔방에만 있는 것은...원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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