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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게임을 진행할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4. 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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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불펜투수인 코리 크네이블과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이며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인 블레이크 트라이넨과 켄리 잰슨의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인데...오늘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시리즈때 한차례 불펜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월 28일에 클레이튼 커쇼, 4월 29일에 트레버 바우어가 등판할 것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4월 30일/5월 1일 경기중에 한경기를 불펜 게임으로 진행할 예정인 것 같습니다.) 최근 LA 다저스가 연패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좋은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2021년 시즌이 162경기 시즌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선발투수들에게 추가적인 휴식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4월 22일부터 휴식일 없이 경기를 갖고 있는 LA 다저스는 신시네티 레즈 시리즈가 끝나면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과 시카고 컵스 원정을 진행을 하게 됩니다. 5월 5일까지 휴식일이 없기 때문에 구다의 선발진에 휴식을 줄 모양입니다. 데이비드 프라이스나 토니 곤솔린이 건강했다면 두선수중에 한명이 임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게 했을것 같은데...두선수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기 때문에 불펜 데이를 고려하고 있는것 같은데...불펜데이가 원래도 상태가 좋지 않은 LA 다저스의 불펜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하게 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LA 다저스의 경우 이번 14연전이 끝이 나면 5월 6일, 5월 10일, 5월 13일에 휴식이 있기 때문에 투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줄수 있을 겁니다. (다음 휴식일은 5월 24일로 적절한 상황입니다.) 구단의 원래 계획은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경기에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일단 현재 LA 다저스의 불펜투수중에서 지미 넬슨, 데니스 산타나, 미치 화이트가 멀티이닝을 던질수 있는 투수들이기 때문에 이선수들이 불펜 게임의 핵심으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치 화이트는 현재 COVID-19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곧 돌아올수 있을 겁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투수 유망주중에서는 현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용할수 있는 선수가 없기 때문에...신인급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승격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LA 다저스에게 가장 이상적인 것은...클레이튼 커쇼와 트레버 바우어가 선발 등판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불펜데이 경기에 주전급 타자들에게도 모두 휴식을 주는 것인데..요즘 ㅡ팀 타선의 모습을 보면 과연 클레이튼 커쇼나 트레버 바우어가 무실점 피칭을 하지 않는 이상 연패 탈출이 가능할지 약간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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