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A 다저스의 부상자 소식 정리 (2021년 4월 25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4. 26. 00:43

본문

반응형

광배근 부상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코리 크네이블, COVID-19 백신 후유증으로 COVID-19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데니스 산타를 제외하도 LA 다저스에는 몸이 좋지 않은 선수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범경기에서는 부상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에도 LA 다저스가 뎁스를 통한 시즌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아쉽게도 2021년 4월달에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LA 다저스가 어려운 시즌 초반을 보낼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다저스의 AAA팀에 유망주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뎁스라는 측면에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수들의 부상 소식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허리쪽 문제로 인해서 최근에 결장을 하였던 유틸리티 선수인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가 오늘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을 하였고 이후에는 중견수와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허리쪽은 많이 회복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경기에는 선발 라인업에 포함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을 고려하면 선발 중견수로 라인업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사근 부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의 부상정도가 심한 모양입니다.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10일만에 라인업에 복귀를 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합니다. 다저스가 벤치가 크게 약화된 상황에서 크리스 테일러와 달리 바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통증이 적지 않을것 같다는 예상을 하기는 했는데..관련된 소식이 나오니...아쉽군요. 일단 개빈 럭스가 2루수로 시즌 초반의 방망이를 다시 보여준다면 공백을 최소화 할수 있겠지만..그렇지 않다면 경기중에 잭 맥킨스트리 생각이 자주 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른쪽 손목 문제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개빈 럭스 (Gavin Lux)의 경우 현지시간으로 금요일에 확장 캠프 경기에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목상태가 많이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통증이 재발하지 않는다면 현지시간 월요일 신시네티 레즈와의 시리즈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 때문에 빨리 복귀를 해야 하는 선수는 맞습니다.)

 

어깨 염증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의 경우는 여전히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언제 돌아올수 있을지 알수 없다고 합니다.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토니 곤솔린만큼 좋은 선수도 없을것 같은데...LA 다저스 입장에서는 후반기에 건강하게 돌아올수 있으면 그것이 최선일것 같습니다.

 

2021년 스프링캠프에서 공을 던지지 못했던 브루스더 그라테롤이 이미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한 반면에 조 켈리 (Joe Kelly)는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리 크네이블이 수개월 결장하게 된 상황에서 조 켈리의 복귀가 상당히 중요한 상황이 되었는데..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5월 초~5월중순 복귀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