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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염증이 발생한 마이크 소로카 (Mike Soroka)

MLB/MLB News

by Dodgers 2021. 4. 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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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 부상으로 2020년에 단 3번의 선발등판을 한 이후에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한 마이크 소로카는 수술을 받은 이후에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구단에서는 조심스럽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볌경기 막판에 1경기 불펜투수로 등판한 마이크 소로카는 2.0이닝을 던졌고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구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어깨 통증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복귀가 늦어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시범경기에서 2.0이닝을 던진 이후에 구단의 인터뷰를 보면 5월달에는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해 보였는데..아무도 이번 부상으로 인해서 조금 더 늦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청백전에 등판을 하였다고 하는데..단 1.0이닝을 던진 이후에 교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테스트에서 구조적인 문제가 발견이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2주간 공을 던지지 않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주간 휴식을 갖는다면 그동안 스프링 캠프에서 몸을 만든 것이 거의 의미를 잃겠군요.) 2018년 5월 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마이크 소로카는 5번의 성공적인 선발등판을 한 이후에 어깨 통증으로 인해서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에서 많이 조심스럽게 다루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출신이며 1997년생으로 아마추어시절에 많은 공을 던져보지 못했던 마이크 소로카가 프로에서 어린 나이에 많은 공을 던지면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승격을 하였는데..아무래도 이것이 선수의 건강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슈퍼 2 조항의 적용을 받으면서 2021년부터 적지 않은 연봉을 받기 시작한 마이크 소로카이지만..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단 37경기에 등판해서 214.0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인 투수입니다. 아마도...최소한 2주간 공을 던지지 않을 것이라는 고려하면..메이저리그 복귀는 빨라야 6월달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팀의 5선발투수로 내정이 된 선수는 2020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LA 다저스를 상대로 좋은 피칭을 하였던 후아스카 이노아 (Huascar Ynoa)인데..일단 4월달에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며 4월달에 좋은 피칭을 하지 못한다면 다른 젊은 선발투수 자원들인 카일 라이트나 브라이스 윌슨등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등판에서 타구에 맞었던 팀의 1선발투수인 맥스 프리드 (Max Fried)의 경우 몸상태에는 다행스럽게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의 전력이 많이 강화가 되었기 때문에 애틀란타의 경우 팀의 장점인 선발투수들이 건강하게 좋은 피칭을 해줄 필요가 있는데..시즌 초반에는 그렇지 않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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