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루이스 로드리게스는 2019~2020년 해외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로 267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67만달러의 계약금은 당시까지 LA 다저스가 해외 유망주에게 지불한 가장 큰 계약금이었다고 합니다. (엄밀하게 말하면...현행 CBA 제도가 도입이 된 이후에 가장 큰 금액입니다.) 2020년에 프로에 데뷔할 예정이었던 루이스 로드리게스는 COVID-19로 인해서 2020년에 프로경기에 출전을 할수 없었고 도미니카에 위치한 LA 다저스의 시설에서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거의 2년간 공식경기에서 출전을 하지 않았던 루이스 로드리게스는 2020년 교육리그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이것도 이동제한 조치로 인해서 이뤄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루이스 로드리게스는 2021년 봄에 애리조나에서 진행이 되는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에 참여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단 관계자들에게 아마추어 시절에 보여준 재능을 다시 보여줄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비디오를 통해서 훈련 성과를 확인하고 의견을 주는 것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여전힌 운동능력과 함께 좋은 스피드와 파워, 그리고 타격 감각을 2021년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성장 포텐셜에서 여전히 좋은 평가를 구단 관계자들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아직 프로에서 정식경기에 한번도 출전한 적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한 이후에도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며 애리조나 루키리그가 시작하게 되면 경기 출전을 시작하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02년생으로 아직 만 18세인 선수이기 때문에 루키리그에서 본인보다 나이가 만은 선수들을 상대로 경기하는 것이 큰 도전이 되겠지만 갖고 있는 재능은 루키리그의 선수들과 경쟁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구단은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뭐...2021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는 미국의 고교 선수들과 동갑이기 때문에...사실 크게 무리도 아니라는...) 일단 구단은 구단이 제시하는 타격 방향과 데이타들을 잘 활용할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이번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와 확장 캠프에서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LA 다저스는 지난 8월말에 진행이 되었던 로스 스트리플링 트래이드의 추후 지명 선수는 2021년 스프링 캠프 기간에 선택을 하였는데..1루수 겸 외야수인 라이언 노다 (Ryan Noda)가 LA 다저스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프로에서 지난 3년간 0.272의 타율과 4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로스 스트리플링의 트래이드 핵심은 우완 투수 유망주인 켄달 윌리엄스 (Kendall William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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