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구도 (Ashton Goudeau)에 대해서 알아보자

1992년생인 애쉬튼 구도는 1992년생으로 주니어 칼리지를 마친 이후에 2012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2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6피트 6인치, 220파운드의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칸소주 뉴포트 출신이며 미주리 지역에 위치한 주니어 칼리지를 졸업한 것을 고려하면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지명한 것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상황입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별다른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17년 시즌을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AA팀에서 57.0이닝을 던지면서 5.37로 마무리한 애쉬튼 구도는 2018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방출이 될 예정이었지만 시애틀 매리너스가 "1달러"의 현금을 지불하고 트래이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애틀 매리너스의 팜에서 AAA팀에 도달하였지만 역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경기에서 37.1이닝을 던지면서 8.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나고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고 콜로라도 로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콜로라도 로키스의 AA팀의 팔의 높이를 약간 조절하는 선택을 하였고 그것이 전체적인 컨트롤 개선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물을 가져오지 못했던 슬라이더를 포기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AA팀에서 78.1이닝을 던지면서 2.07의 평균자책점과 0.9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올스타에 선정이 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콜로라도 로키스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콜로라도의 2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였는데..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90~95마일의 직구,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 쓸만한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라고 평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큰 신장을 잘 활용해서 좋은 각도의 공을 던진다는 평가도 하였습니다.

 

애쉬튼 구도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9185
https://ladodgers.tistory.com/30601

[MLB.com] 애시턴 구도 (Ashton Goudeau)의 스카우팅 리포트

 

[BA] 애쉬튼 구도 (Ashton Goudeau)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0년 스프링 캠프에서 10.0이닝을 던지면서 2.70의 평균자책점과 1.40의 WHIP를 기록한 애쉬튼 구도는 2020년 8월 19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할수 있었고 4경기에서 8.1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15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7.56의 평균자책점과 2.04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결국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명할당이 되었고 피츠버그, 볼티모어, 샌프란시스코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2021년 3월 18일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지 못한 애쉬튼 구도는 4월 5일에 지명할당이 되었고 5일이 지난 4월 10일에 LA 다저스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2021년 시즌중에 만 29살이 되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기대할 것이 거의 없겠지만 커브볼이라는 장점을 플러스 구종을 한개 갖고 있기 때문에 LA 다저스의 팜에서 투수 인스트럭터들이 이런 저런 변화를 시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