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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1년 프리시즌 루키 파워랭킹 (2021년 3월 30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3. 3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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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의 조나단 마요가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신인으로 데뷔해서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는 10명의 선수들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망주 순위와는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의 순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 키브라이언 해이스 (Ke’Bryan Hayes), 피츠버그 3루수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1순위인 선수로 2020년에 24경기에서 0.376/0.442/0.682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시범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공격에서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랜디 아로사레나 (Randy Arozarena), 탬파베이 외야수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유력한 올해의 신인 후보로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0.377/0.442/0.83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0.257/0.278/0.31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아직 큰 걱정거리는 아니라고 합니다.

 

3. 앤드류 본 (Andrew Vaughn), 시카고 화이트삭스 1루수 및 외야수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0년 스프링 캠프에서 0.271/0.377/0.45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주전 좌익수였던 엘로이 히메네스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더 많은 타석 기회를 얻을수 있게 된 것 같다고 합니다.

 

4. 이안 앤더슨 (Ian Anderson), 애틀란타 선발투수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95의 평균자책점과 0.172의 피안타율을 기록한 이안 앤더슨은 포스트시즌에서는 0.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이닝당 한개가 넘는 삼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1년에 애틀란타의 선발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5. 딜런 칼슨 (Dylan Carlson), 세인트루이스 외야수
세인트루이스의 주전 외야수로 확정적인 선수로 2020년 막판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홈런-20도루를 기록할수 있는 공격 포텐셜과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수비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6. 식스토 산체스 (Sixto Sánchez), 마이애미 선발투수
2020년에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준 선수로 선발등판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 합류가 늦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식스토 산체스는 아쉽게도 2021년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갖고 있는 재능을 고려하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7. 바비 달벡 (Bobby Dalbec), 보스턴 1루수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80타석에서 8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 시범경기에서도 0.311/0.392/0.82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파워를 통해서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을 노크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8. 라이언 마운트캐슬 (Ryan Mountcastle), 볼티모어 좌익수
2020년 35경기에 출전해서 0.333/0.386/0.492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스프링 캠프에서도 4개의 홈런과 13개의 타점을 기록하면서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익수로 뛸 수 있는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 닉 매드리걸 (Nick Madrigal), 시카고 화이트삭스 2루수
2020년에 109타석에서 단 7개의 삼진을 당하면서 0.340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도 3%의 삼진 비율을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파워는 기대하기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어깨 수술을 받았지만 회복된 모습을 보여준 닉 매드리걸은 시범경기에서 0.357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0. 크리스티안 파셰 (Cristian Pache), 애틀란타 외야수
시범경기에서 겨우 0.481의 OPS를 기록하였지만 시즌을 애틀란타의 중견수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인상적인 수비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공격 포텐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없는 하위타선에 배치 시켜서 타격을 발전시킬 시간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크리스티안 파셰의 공격력이 좋아질수록 신인 파워랭킹에서 순위가 상승할것 같다고 합니다.

 

기타등등: 제러드 켈러닉 (Jarred Kelenic), 김하성 (Ha-Seong Kim), 완더 프랑코 (Wander Fr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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