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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마리오 피뇨 (Luis Mario Piño)와 계약을 맺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3. 2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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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으면서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을수 있는 선수로 분류가 되었던 쿠바 출신의 외야수 루이스 마리오 피뇨가 오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 배정된 금액이 이미 대부분 선수 영입에 활용이 된 상황이라...2022년 1월 15일에 시작하는 2021~2022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상대적으로 적은 계약금을 받더라도 1년 더 먼저 프로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16살의 선수지만 좋은 신체조건과 함께 인상적인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코너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루이스 마리오 피뇨는 지난 겨울에 진행한 쇼케이스에서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다양한 오퍼를 받았다고 하는데..결국 2022년 1월 15일에 계약을 맺어야 하는 제안 보다는 1년 먼저 프로생활을 시작할수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퍼를 수락하였군요. 이선수의 타격을 본 스카우터들에 따르면 과거 토론토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었던 알렉시스 리오스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하였습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우타자) 언론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뿐만 아니라 최근에 쿠바 선수들을 다수 영입하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그리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보스턴 레드삭스등이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76만 7000달러의 계약금을 루이스 마리오 피뇨에게 지불을 하였으며 추후에 학업을 진행할 경우에 7만 5000달러의 장학금을 지불하기로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몇천 달러 단위까지...계약금에 포함이 된 것을 보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021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활용할수 있는 금액을 모두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도 2020년 12월달에 진행이 되었던 쇼케이스에 참여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2020~2021년 해외 유망주 영입기간에 활용할수 있는 금액을 이미 모두 사용한 상황이라...영입할 방법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는 오프시즌에 트레버 바우어의 영입으로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가 50만달러 줄어들기도 했지만....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따르면 2021~2022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탑 레벨 유망주와는 링크가 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1~2022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는 분산투자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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