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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지라디 감독의 극찬을 받은 요한 로하스 (Johan Rojas)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4. 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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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감독인 조 지라디는 선수시절에 수비능력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았던 사람이기 때문인지 유망주들의 수비 능력에 대한 평가가 매우 정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2021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스프링 캠프에서 조 지라디 감독으로부터 수비에 대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선수는 중견수 유망주인 요한 로하스라고 합니다. 2000년생으로 2018년에 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인데 2020년 교육리그에 좋아진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덕분에 2021년 필라델피아의 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조 지라디 감독은 요한 로하스에 대해서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바탕으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하였습니다.

 

골드 글러브급 수비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공격력의 발전이 선수의 가치를 크게 좌우할 것이라고 평가를 하였습니다. 요한 로하스는 2019년에 A-팀에서 42경기에 출전해서 0.244/0.273/0.384, 2홈런, 11도루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요한 로하스가 메이저리그 주전으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필라델피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았고 그것을 경기중에 훈련중에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실제 경기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2020년 교육리그에서 근력이 크게 개선이 되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타자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타구 속도를 보여주기 시작한 것은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 112마일짜리 타구를 만들어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은 아마도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커리어 첫 풀타임 시즌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뚜렷한 중견수 자원이 보유하지 못한 필라델피아 필리스 입장에서는 요한 로하스가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오프시즌에 과거 팀의 주전 중견수였던 오두벨 에레라 (Odubel Herrera)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기회를 주었지만 아직 전성기시절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기량을 회복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합니다. (가정사를 제외하고..코치들과의 관계도 좋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아마도 조 지라디가 감독으로 임명이 되면서 새로운 코치들을 영입하였기 때문에 오두벨 에레라가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오두벨 에레라는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17경기에 출전해서 0.231/0.245/0.48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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