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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투수들을 상대로 타격하는 것이 즐거운 닉 요크 (Nick Yorke)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3. 2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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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가 전체 17번픽으로 고교 내야수인 닉 요크를 지명하였을때 타구단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표현을 하였는데...캘리포니아쪽의 고교생중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는 선수중에 한명이었지만 전체적으로 2~4라운드픽 지명이 유력한 선수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우 사인 스캔틀로 인해서 2020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픽이 없었기 때문에..1라운드픽으로 닉 요크를 지명하지 못한다면..3라운드픽으로는 닉 요크의 지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을 하였기 때문에...공격적으로 1라운드픽으로 닉 요크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고교 3학년때 어깨 수술을 받은 선수로 2019년 여름 쇼케이스에서 닉 요크의 타격을 보스턴 관계자들이 처음 봤는데..매우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닉 요크는 보스턴의 확장 캠프에 합류할수 있었고 바로 경험이 많은 투수들을 상대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각도의 변화구 뿐만 아니라 90마일 중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상대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스프링 캠프에도 초청이 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1타석에서 2개의 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0.182/0.357/0.273의 전체적으로 부진한 타격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투수가 던진 슬라이더를 밀어쳐서 안타로 연결했을 정도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교를 막 졸업한 어린 타자에게 기대할수 없는 인상적인 구종 선택능력과 함께 상황에 맞는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스트라이크존 판단능력을 통해서 4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3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육리그에 참여했을때는 체중이 약간 많이 나간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하는데...오프시즌에 운동과 식단조절을 통해서 25파운드정도 감량한 상태로 스프링 캠프를 찾았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이런 점을 높이사고 있으며 미래에 내야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2021년 시즌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완투수인 브라이언 마타 (Bryan Mata)의 경우 3월초에 팔꿈치 통증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수술을 받을 정도로 나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활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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