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마린스는 어떤 메이저리그 구단보다 많은 외야수들을 유망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구단으로 JJ 블러데이 (JJ Bleday), 헤수스 산체스 (Jesus Sanchez), 몬테 해리슨 (Monte Harrison)와 같은 정상급 유망주들과 함께 카메론 마이즈너 (Kameron Misner), 카노 스캇 (Connor Scott), 페이튼 버딕 (Peyton Burdick), 헤라르 엔카나시온 (Jerar Encarnacion), 그리핀 코나인과 같은 외야수 유망주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외야수 유망주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애미 마린스이기 때문에 그리핀 코나인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동료 유망주들을 앞질러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핀 코나인은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었을때 아버지인 제프 코나인과 함께 스윙에 변화를 주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름에 아버지와 친숙한 구단인 마이애미 마린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Traded by Blue Jays to Marlins, Sept. 18, 2020, completing deal in which Marlins traded 2B Jonathan Villar to Blue Jays for a player to be named) 6피트 1인치, 213파운드의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석에서 컨텍이 좋지 못하고 많은 삼진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갖고 있는 재능을 모두 성적으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도 아버지와 함께 스윙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를 하였다고 하는데...긍정적인 결과물을 보여주면서 마이애미 마린스 구단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스윙을 통해서 100마일이 구속을 보여주는 공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는 변화구에 대한 공략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 개선을 통해서 삼진 비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아버지가 마이애미 프런트에서 얼굴마담을 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아마도 비슷한 기량을 보여준다면 그리핀 코나인이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맥스 메이어 (Max Meyer)는 특출난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지만 전체적으로 구종이 부족하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맥스 메이어는 선발투수로 뛰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체인지업을 개선하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프시즌 훈련을 통해서 체인지업에 대한 자신감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노스트라이크 3볼 상황에서 체인지업을 던질 정도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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