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마르코 루시아노 (Marco Luciano)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3. 27. 23:36

본문

반응형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유격수 마르코 루시아노는 2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답게 인상적인 툴 뿐만 아니라 나이보다 세련된 기량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미국의 루키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2020년 시즌이 COVID-19로 인해서 취소가 되면서 경기를 통해서 성장할 시간을 얻는데 실패하였지만 다행스럽게 확장 캠프와 교육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경기를 뛰지 못한 아쉬움을 100%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스프링 캠프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으며 19경기에서 23타석을 소화할 기회를 얻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타석에서는 23타수 3안타, 0.130/0.167/0.174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4번의 타석에서 15개의 삼진을 당한 것을 고려하면 아직은...상위리그의 투수들을 공략할수 있는 기량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지만...마르코 로시아노가 2001년 9월 10일생으로 2021년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겨우 20살이 되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타석에서의 부진을 큰 문제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는 상황입니다. 타석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파워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단 관계자중에 누구도 마르코 루시아노의 재능을 낮게 평가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마르코 루시아노가 타석에서 보여주는 성숙함과 훈련태도에 매우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갖고 있는 툴을 곧 경기장에서 성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요즘 메이저리그 유망주 사이트를 보면...마르코 루시아노를 제 2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로 평가하는 곳이 많습니다.) 일단 마르코 루시아노는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닏.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해서 AA팀에서 마무리하고...2022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게 된다면 2022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을 기대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단에서는 것이 달성 가능한 목표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인 제이슨 보슬러 (Jason Vosler)를 메이저리그 계약으로 영입을 하였는데...2021년 스프링 캠프가 끝이나기전에 마이너리그 캠프로 옵션을 실행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용하기 위해서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는 예상이 많았던 것을 고려하면 조금 놀라운 결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프시즌에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영입한 리코 가르시아 (Rico Garcia)의 경우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2021년 시즌에는 공을 던지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