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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문제가 없는 코리 크네이블 (Corey Knebel)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3. 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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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을 하였던 우완 불펜투수 코리 크네이블은 엉덩이와 등쪽에 마크 칸하의 타구를 맞으면서 교체가 되었는데..다행스럽게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타구에 맞은 직후에 트레이너와 함께 덕아웃으로 들어갈때 웃었던 것을 고려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각한 부상으로 연결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을 하였는데..실제로 그런 결과물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불펜투수 보강 (Milwaukee Brewers traded RHP Corey Knebel to Los Angeles Dodgers for LHP Leo Crawford)을 원했던 LA 다저스가 외부에서 영입한 유일한 불펜투수인 코리 크네이블이기 때문에..많은 것을 해줄 필요가 있는데...일단 최악의 상황은 피할수 있었습니다.

 

2019년에는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공을 던지지 못했던 코리 크네이블은 2020년에는 15경기에 등판해서 13.1이닝을 던지면서 6.08의 평균자책점과 1.73의 WHIP를 기록하였던 코리 크네이블인데..2020~2021년 오프시즌에 건강함을 회복했기 때문에 2021년에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 것 같다고 LA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일단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코리 크네이블은 6.2이닝을 던지면서 5개의 피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본인이 인터뷰에서 헛소리를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을 하였습니다. 물론 아쉽게도 좋았던 2017~2018년의 구속을 아직까지는 다시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평균 97~98마일을 던지는 투수였습니다.)

 

2021년에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약을 할 예정인 지미 넬슨과는 과거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선발투수와 불펜투수로 폭발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던 동료였는데..2021년에는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함께 뛰게 되었습니다. 지미 넬슨과 블레이크 트라이넨이 2017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수 있다면...LA 다저스의 팀 전력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을것 같은데....너무 큰 욕심이겠죠. 일단 LA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에 따르면 일요일~화요일에 진행이 될 예정인 LA 에인절스와의 프리웨이 시리즈에서 코리 크네이블은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2017년이 모습을 다시 보여주는 것은 욕심이고..2018년의 모습이라도 다시 보여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시에 55.1이닝을 던지면서 3.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LA 다저스의 불펜투수중에서 조 켈리 (Joe Kelly)와 브루스더 그라테롤 (Brusdar Graterol)은 아직까지 2021년 시범경기에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LA 에인절스와의 프리웨이 시리즈에서도 등판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정규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브루스더 그라테롤의 경우 2021년 4월달에 LA 다저스에 합류할수 있을것 같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조 켈리의 경우는 언제 복귀할수 있을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코리 크네이블이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할수 있는 피칭을 해줄 수 있다면...조 켈리의 복귀 여부는 사실...LA 다저스 전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 켈리가 돌아왔을때...대신해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야 하는 선수가 조 켈리보다 좋은 활약을 해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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