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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선발투수를 확정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3. 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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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LA 다저스의 시범경기 진행이 되기전에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가 시즌 초반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4연전에 등판할 선발투수들의 명단을 발표를 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상을 했던 것처럼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워커 뷸러 (Walker Buehler)-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 순서로 원정 4연전을 치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인터리그 1차전 경기에 등판할 5선발투수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선발투수로 선택을 받지 못한 2명의 선수는 2021년 시즌을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등판을 해야 하기 때문에..현시점에는 결정을 해서...시범경기가 끝나기전에 1~2차례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는 경험을 쌓게 하는 것도 좋을것 같은데..아직까지 결정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다저스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마도 제가 생각하는 다른 생각은...역시나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의 트래이드입니다. 또는 내일 경기에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고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이 불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라는 것을 보면..내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전후에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팀의 5번째 선발투수로 발표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등판스케줄을 보면 더스틴 메이가 5선발투수로 등판을 할수도 있는 스케줄이기는 합니다. (물론 3명의 선발자원중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에게 가장 어울리는 재능을 갖고 있는 것도 더스틴 메이이기는 합니다.) 현시점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LA 다저스의 5선발투수 관련해서 말을 할수 있는 것은 데이비드 프라이스,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 (Dustin May)중에 한명이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투수가 될 것이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등판 스케줄을 고려하면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해야 하는 워커 뷸러는 정식 시범경기 아닌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5.0이닝을 던지면서 10개의 안타와 9점을 실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시뮬레이션 피칭을 통해서 하락한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클레이튼 커쇼, 트레버 바우어처럼 워커 뷸러도 2021년 시범경기에서 스트라이크를 잘 던졌지만 커맨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안타를 허용하였습니다. 이점을 개선해야...다저스 팬들의 기대처럼 2021년에 사이영상을 노크할수 있을 겁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워커 뷸러는 선발투수로 17.0이닝을 던지면서 7.94의 평균자책점과 1.65의 WHIP를 기록하면서 최악의 스프링캠프를 보냈습니다.

 

내일 LA 에인절스와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는 지미 넬슨 ()이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일 경기에서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토니 곤솔린이 3~4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알고 있는데....지미 넬슨이 멀티이닝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아니라면...데이비드 프라이스와 토니 곤솔린, 지미 넬슨이 2~3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테스트를 받고...실제 팀의 5선발투수 자리는 더스틴 메이에게 돌아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일요일경기에 등판하는 선수가 3선발투수이며 현지시간으로 월요일경기에 등판하는 선수가 4선발입니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경기에 등판하는 투수가 5선발 투수라고 보면..정확한데...현재 스케줄을 보면...월요일경기에 훌리오 유리아스, 화요일 경기에 더스틴 메이가 등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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