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안드레 잭슨 (Andre Jackso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는 투수가 아닌 타자로 더 많이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대학교 1~2학년때 불펜투수로 6.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2017년에 경기 등판을 하지 못했습니다.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은 안드레 잭슨은 슬롯머니보다 많은 24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으며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한 2018년 5월달에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LA 다저스의 A팀과 A+팀에서 9이닝당 11.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다저스의 확장 캠프와 교육리그에서 보낼수 있었으며 시즌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볼: 50,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55,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일반적인 투수들과 비교해서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92~96마일의 직구 (최고 98마일)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변화구보다는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이 좋아 보인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은 솔리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8~82마일의 커브볼과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커터를 던지고 있는데 프로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투수로 마운드에서 원석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면서 피칭 이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지만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보다 공격적으로 공을 던질 필요가 있으며 9이닝당 5.0개인 볼넷 허용 비율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투구폼의 꾸준함을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2020년에 하였고 그 결과물을 2021년에 보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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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안드레 잭슨 (Andre Jackso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