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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툴을 보여주고 있는 알렉스 라미레스 (Alex Ramirez)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3. 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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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뉴욕 메츠는 205만달러라는 많은 계약금을 지불하고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인 알렉스 라미레즈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계약당시부터 인상적인 성장 가능성과 툴을 보여주면서 큰 주목을 받았는데..2020년 시즌을 보내면서 툴이 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알렉스 라미레스는 60야드를 6.34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외야수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격 연습을 할때는 구장 모든 방향으로 많은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알렉스 라미레스가 받은 205만달러의 계약금은 구단 역사상 해외 유망주에게 준 3번째로 많은 계약금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주로 유격수 (아메드 로사리오, 안드레스 히메네스, 로니 모리시오)들에게 많은 계약금을 지불한 뉴욕 메츠였는데...알렉스 라미레스의 툴을 무시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마른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파워라는 측면에서는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마른 몸에 근력을 개선한다면 좋은 파워도 보여주기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교육리그에서는 주로 우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갖고 있는 스피드와 운동능력은 중견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근력이 개선이 되면 우익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타격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스피드와 파워를 고려하면 미래에 뉴욕 메츠의 우익수로 20개의 홈런과 20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스윙할때 이상적인 준비자세를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상위리그의 투수들에게 고전할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구단에서는 이점은 경험이 쌓이면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교육리그에서 구단 관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을 미국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 구단은 프레디 발데스 (Freddy Valdez)와 함꼐 알렉스 라미레스가 2021년에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할수 있는 라틴 아메리카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뉴욕 메츠의 경우 어린 유망주를 공격적으로 상위리그에 승격시키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구단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의문에 답을 한다면 20대 초반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계약당시에는 뉴욕 메츠가 너무 많은 계약금을 주었다는 의견이 있었는데..결과물이 궁금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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