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해서 워싱턴 내셔널스는 카일 스와버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지만 여전히 외야쪽에 단점이 많기 때문에 여러 선수들을 스프링 캠프에 초대를 하는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중에 한명이 유망주인 코디 윌슨이라고 합니다. 1996년생인 코디 윌슨은 2018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스피드, 수비능력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가장 좋은 외야 수비, 스피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유망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이유는 방망이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코디 윌슨은 2018년에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마이너리그에서 134경기에 출전해서 0.242/0.330/0.351, 5홈런, 46타점, 26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에 전체적인 스윙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2020년 스프링 캠프때 시작을 하였으며 교육리그에서 개선된 스윙을 반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인지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휠씬 좋은 스윙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경기 출전을 할수는 없었지만 타격 캐이지가 설치된 체육관에서 엄청난 훈련을 한 덕분이라고 합니다.) 작은 스윙을 하고 있지만 스트라이크존에 오래 머무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컨텍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수 있는 외야수 수비와 공격적인 주루를 하고 있는 코디 윌슨이기 때문에 현재의 스윙을 2021년에 실제 경기에서 보여줄 수 있다면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내셔널스가 오프시즌에 카일 스와버를 영입하게 되면서 우익수 후안 소토, 좌익수 카일 스와버로 2021년 시즌을 보내게 되었는데...아무래도 수비적인 단점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외야 구성입니다. 따라서 팀이 만족할만한 컨텍을 코디 윌슨이 스프링 캠프와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다면 백업 외야수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2021년에 받을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2021년 스프링 캠프에 팀의 탑 레벨 투수 유망주들을 다수 초대를 하였는데..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선수는 2019년 드래프트 7라운드픽인 토드 피터슨 (Todd Peterson)이라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공을 던진 투수로 최고 98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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