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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사이트에서 거론이 된 LA 다저스의 유망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2. 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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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팬그래프에 2021년 유망주 Top 100이 발표가 되었는데...이후에 여러가지 채팅 및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1년후인 2022년 유망주 Top 100안에 포함이 될 수 있는 선수들에 대한 글인데...몇몇 다저스 선수들의 이름이 거론이 되었습니다. 1월 15일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윌먼 디아스 (Wilman Diaz)의 경우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최근 메이저리그가 선호하는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인상적인 스웩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비슷한 나이의 해외 유망주들과 비교해서 수비에서 휠씬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타석에서도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베네수엘라 출신의 해외 유망주인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의 경우 아직 10대의 선수지만 포수로 매우 정확한 송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루 저지에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타격에 대한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카우터들은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인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다저스 확장 캠프에서 경기를 본 스카우터들에 따르면 밀어쳐서 서서히 큰 타구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바비 밀러 (Bobby Miller)는 교육리그에서 폭발적인 스터프를 보여준 선수로 팔스윙이 크다는 단점이 아니었다면 이미 Top 100 유망주안에 포함이 될 수도 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이닝이터가 될 수 있는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이미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구종들도 스피드는 좋은 편이지만 아직 변화구들의 각도는 개선이 필요하며 커맨드도 기복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의 짐 칼리스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코너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는 유망주들을 거론하였는데..이중에 2명이 LA 다저스의 유망주였습니다. 2021년에 벤치 멤버 경쟁을 할 예정인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와 우완투수인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이 그들입니다. 맥킨스트리는 오프시즌에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공백을 메울 후보중에 한명이며 라이언 페피엇은 2020년 확장캠프에서 직구의 구위와 커맨드가 개선이 되면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과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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