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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라이언 노다 (Ryan Noda)의 2018~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2. 2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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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출신인 라이언 노다는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신시네티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3년간 대학에서 167경기에 출전해서 0.239/0.370/0.430, 22홈런, 96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5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드래프트에서 이르면 3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대학 3학년때 부진하면서 순번이 밀렸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에서 66경기에 출전해서 0.364/0.507/0.575, 7홈런, 39타점, 7도루를 기록하면서 리그 MVP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토론토의 1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석에서 인상적인 참을성과 함께 파워를 보여준 선수로 리그 타율 1위, 출루율 1위, 장타율 1위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17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빠른 손목 움직임과 플러스 등급의 근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밀어쳐서도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어퍼컷 스윙을 하는 타입의 선수로 종종 스윙이 뻣뻣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세련된 투수들을 상대로 자신의 타격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예전 크렉 카운셀의 스윙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갖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 무려 21%의 볼넷 비율을 기록할 정도로 참을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주로 1루수로 뛰었지만 운동능력과 어깨는 코너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18년에 코너 외야수로 출전을 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A리그팀에서 뛰었는데..124경기에 출전해서 0.256/0.421/0.484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토론토의 1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109개의 볼넷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첫 두달간은 많은 볼넷을 골라냈지만 타석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5월말까지 0.203/0.443/0.308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0.281/0409/0.570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참을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좌타석에서 단단한 팔뚝에서 나오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좋은 파워를 보여주는 만큼 삼진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0.260이상의 타율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한 타구를 만들어낼수 있는 배트 스피드와 근력, 공을 띄우는 스윙을 고려하면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이며 많은 볼넷 생산을 통해서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1루수와 코너 외야수로 출전을 하였는데..두곳에서 봐줄만한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로우 레벨에서는 타격에서 큰 이슈가 없었지만 전형적인 AAAA형 선수의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에릭 힌스키처럼 좋은 참을성과 파워를 보여주는 좌타자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을 투수들의 리그인 플로리다주 리그에서 시작한 라이언 노다는 스카우터들의 예상처럼 상대적으로 타격 성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17경기에 출전해서 0.238/0.372/0.418, 13홈런, 74타점, 14도루를 기록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망주 사이트에서 스카우팅 리포트를 찾을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인상적인 볼넷 생산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홈런이 줄어든 것이 전체적인 성적에 영향을 많이 주었는데..2021년에 다저스의 AA리그팀이 속해있는 텍사스리그에서 뛰게 된다면 파워 수치는 어느정도 회복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저스가 타자들의 스윙을 교정해서 성적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과거에 많이 보여주었는데...2021년 마이너리그팀에서 라이언 노다의 스윙을 교정해서 0.250 전후의 타율을 기록할수 있는 선수로 성장시킬수 있다면 추후에 약간의 트래이드 가치를 이끌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다저스의 경우 상위 마이너리그에 1루수 자원이 부족했기 때문에 뎁스 차원에서도 필요했던 영입이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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