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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포수진 둘러보기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2. 1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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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스프링 캠프가 곧 시작이 되기 때문에 2021년 각팀의 포지션을 분석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오늘은 포수 포지션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앤드류 프리드먼이 LA 다저스 조직에 합류한 이후에게 가장 신경을 쓴 포지션이 포수였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마이너리그 로우 레벨부터 메이저리그까지 좋은 포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구단입니다.

 

선발 포수: 윌 스미스 (Will Smith)
슈퍼 스타급의 관심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2020년에 윌 스미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 포수중에 한명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신인으로 54경기에서 15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던 윌 스미스는 2020년에는 37경기에 출전해서 8개의 홈런과 164의 OPS+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90.8마일의 타구 속도를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상위 20%에 이름을 올렸으며 하드-힛 비율은 상위 12%, 헛스윙 비율은 상위 5%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면서도 삼진을 많이 당하지 않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에 대한 공략이 매우 좋았던 선수로 직구를 상대로 6개의 홈런과 0.733의 장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수비적인 부분에서 발전이 더 필요한 선수로 프래이밍에서는 하위 6%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부분을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저스가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백업 포수: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
2017년에 타석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당시에 102경기에 출전해서 0.895의 OPS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그런 공격력을 다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 최고의 백업 포수중에 한명으로 수비와 투수리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윌 스미스는 여전히 포수 수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오스틴 반스가 수비적인 교과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상위 4%의 프래이밍과 52.8%의 스트라이크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평균이 48.3%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포수 유망주: 키버트 루이스 (Keibert Ruiz),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
키버트 루이스는 다저스의 전체 2번째 유망주로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으며 첫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주전급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기회를 언제 부여 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2021년 시즌은 AAA팀의 선발포수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물론 스캠 기간에 윌 스미스나 오스틴 반스의 부상이 있다면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020년에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하면서 공수에서 꾸준함을 익힐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키버트 루이스를 여전히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자주 트래이드 루머에서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다저스가 가치가 높은 선수를 트래이드할때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여전히 키버트 루이스에게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19살의 포수 유망주인 디에고 카르타야는 다저스의 5번째 유망주로 확장 캠프에서 다저스의 관계자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는 몇년의 시간이 필요한 선수지만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의 미래는 밝은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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